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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필자=정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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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굴조사 || 2007년 6월 25일~2007년 11월 1일 || 울산 반연리 가막못 유적 || 2010 || 울산문화재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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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20일 (화) 05:34 판


반연리 유적(蔚州 盤淵里遺蹟)
기본 정보
동의어 울주 반연리 유적, 반연리 가막못 유적
시대 청동기 시대
국가 대한민국
소재지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반연리 산155 일원
관련 정보
성격 복합유적
키워드 검단리식 집자리, 기둥 구멍, 화덕 자리, 깊은 바리 토기, 항아리 모양 토기, 간 돌칼, 간 돌살촉, 조갯날 돌도끼, 기둥 모양 외날 돌자귀, 홈자귀, 돌창, 반달 돌칼, 검단리 유형
사전 정보
수록 사전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집필 연도 2019
집필자 정대봉



설명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반연리 산155 일원에 위치한다. 울산과학기술대학교 설립으로 울산문화재연구원(A구역)과 울산발전연구원 문화재센터(B구역)가 2007~2008년 구역을 나누어 조사하였다. A구역(Ⅰ~Ⅲ지구)에서는 집자리 22기, B구역(Ⅳ지구)에서는 집자리 16기가 조사되었다. 유적은 대곡천과 태화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입지하며, 해발 100~200m 내외의 산지가 동서 방향으로 펼쳐져 있다.

A구역 집자리는 Ⅰ지구 14기, Ⅱ지구 7기, Ⅲ지구 1기가 확인되었다. 대부분의 집자리는 삭평이나 현대 개간으로 인해 파괴되어 원래 모습이 잘 남아 있지 않다. 집자리는 구릉의 능선에 띠 모양(帶狀) 형태로 2~3기가 무리지어 분포한다. Ⅱ지구 1호로 길이 6.5m, 너비 4.14m, 깊이 0.52m로 가장 규모가 크지만, 내부 시설은 갖추지 않았다. 나머지 집자리는 기둥 구멍, 화덕 자리, 벽 도랑(壁溝), 배수구(排水溝)가 설치된 전형적인 검단리식 집자리다. 기둥 구멍의 배치가 확인되는 집자리는 9기로 Ⅰ-12호는 6주식(柱式), 나머지는 4주식이다. 기둥 구멍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Ⅱ-1호는 평면 형태로 볼 때 6주식이다. 화덕 자리는 15기의 집자리에서 확인되는 데 모두 바닥의 중앙에서 약간 치우쳐 위치한다. 화덕 자리는 구덩식(竪穴式) 9기, 평지식 6기이다. 벽 도랑은 14기에서 확인되는데 네 벽 모두 설치된 것은 Ⅰ-5·8호, Ⅱ-3호이다. 집자리 중 14기는 화재로 폐기되었다. 특히 Ⅰ-8호의 남동쪽 벽면에서는 널빤지 모양(板狀)의 불탄 나무가 확인되어 다양한 건축재가 사용된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건축재는 시료 분석을 통하여 졸참나무(屬), 상수리나무(類)인 것으로 밝혀졌다.

출토 유물은 토기류 65점, 석기류 33점, 그물추 81점 등 총 179점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토기류는 크게 깊은 바리 토기(深鉢形土器), 항아리 모양 토기(壺形土器)로 구분되며 무늬는 대부분 깊은 바리 토기에 새겨져 있다.

대표적인 무늬는 짧은 빗금무늬(短斜線文), 낟알무늬, 구멍무늬(孔列文) 등의 단순무늬이다. 그물추의 형태는 대부분 단추 모양이다. 석기류는 간 돌칼(石刀), 간 돌살촉, 조갯날 돌도끼(蛤刃石斧), 기둥 모양 외날 돌자귀(柱狀片刃石斧), 홈자귀(有溝石斧), 돌창(石槍), 미완성 석기, 간 돌검 손잡이 등이 출토되었다.

B구역 집자리는 Ⅳ-1지구 5기, Ⅳ-2지구 3기, Ⅳ-3지구 1기, Ⅳ-4지구 7기가 확인되었다. 대부분의 집자리가 절반 이상이 유실되었으며, 4기만 상태가 양호하다. 집자리는 대부분 구릉 정상부에서 능선을 따라서 띠 모양으로 분포한다. 형태는 대부분 중·소형의 방형, 장방형이이다. 내부 시설은 A구역 집자리와 같다. 화재로 폐기된 집자리는 2·11·13·14호이다. 화덕 자리는 모두 구덩식이며, 집자리 중앙에서 한쪽 벽으로 약간 치우쳐 1개씩 설치하였다. 기둥 구멍 대부분 4주식이며, 4~6·11호는 6주식으로 추정된다. 벽 도랑은 9기에서 확인되며, 한쪽 벽에만 설치된 것과 네 면을 따라서 설치한 것도 있다. 배수구는 벽 도랑이 설치된 집자리에서 확인되며, 높이 가 낮은 모서리 바깥쪽으로 설치하였다.

출토 유물 중 토기류는 깊은 바리 토기에 낟알무늬가 새겨진 것이 대표적이며, 10호에서는 항아리 모양 토기도 출토되었다. 11호에서는 그물추 40개가 무더기로 출토되었는데 중간에 홈이 있는 것과 홈이 없는 것이 각각 따로 무리지어 출토된 것이 특징이다. 석기류는 간 돌살촉, 간 도끼, 반달 돌칼 등이 출토되었다.

유적의 시기는 전형적인 검단리식 집자리가 중심을 이루고 있어, 검단리 유형 단계에 해당한다.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을 통해 A구역 1호 2500±60 BP(보정 연대 기원전 800~480년), 13호 2590±60 BP(보정 연대 기원전 830~500년), B구역 Ⅰ-1호 2435±20 BP(보정 연대 기원전 554~407년), Ⅱ-5호 2395±20 BP(보정 연대 기원전 538~398년), Ⅲ-1호 2575±25 BP(보정 연대 기원전 806~756년)로 확인되었다.

조사정보

유형 조사 시기 보고서명 발간 연도 조사 기관
시굴조사 2007년 6월 25일~2007년 11월 1일 울산 반연리 가막못 유적 2010 울산문화재연구원
발굴조사 2007년 12월 3일~2008년 7월 8일 울산 반연리 가막못 유적 2010 울산문화재연구원
시굴조사 2007년 7월 4일~2007년 9월 7일 울주 반연리 유적 2010 울산발전연구원 문화재센터
발굴조사 2007년 11월 23일~2008년 6월 17일 울주 반연리 유적 2010 울산발전연구원 문화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