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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고학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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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동 유적은 구릉 능선과 북쪽 사면에서 집자리를 비롯한 다양한 유구들이 조사되었다. 집자리들은 일정한 공간을 두고 두 개의 군집으로 구분되고 주변에 움무덤과 구덩이가 분포하고 있다. 집자리들은 바닥 중앙에 타원형 구덩이가 설치된 [[송국리식집자리|송국리식]]이다. 집자리의 형태와 출토 유물로 보아 연제동 유적은 [[송국리문화|송국리 문화]] 단계에 해당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연제동 유적은 구릉 능선과 북쪽 사면에서 집자리를 비롯한 다양한 유구들이 조사되었다. 집자리들은 일정한 공간을 두고 두 개의 군집으로 구분되고 주변에 움무덤과 구덩이가 분포하고 있다. 집자리들은 바닥 중앙에 타원형 구덩이가 설치된 [[송국리식집자리|송국리식]]이다. 집자리의 형태와 출토 유물로 보아 연제동 유적은 [[송국리문화|송국리 문화]] 단계에 해당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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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광주_연제동_유적_2호_집자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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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 호남문화재연구원. (2005). <i>광주 외촌유적</i>.


[[분류:한국고고학사전]]
[[분류:한국고고학사전]]
[[분류: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분류: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2026년 4월 2일 (목) 12:23 기준 최신판


연제동 유적
기본 정보
동의어 광주 연제동 유적
시대 청동기 시대
국가 대한민국
소재지 광주광역시 북구 연제동 1007 일원
관련 정보
성격 복합유적
키워드 구덩이, 송국리 문화, 송국리식 집자리, 움무덤, 집자리
사전 정보
수록 사전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집필 연도 2019
집필자 김수민



설명

광주광역시 북구 연제동 1007 일원에 위치한다. 연제동 아파트 건립 1차 부지에 포함되어 2004년에 발굴 조사되었다. 외촌유적은 해발 60m의 구릉에 위치하는데, 북서쪽 사면은 급경사를 이루고 있으며, 북쪽 사면은 완경사를 이루면서 계곡부로 이어진다. 유적의 서쪽으로는 영산강이 흐르며 그 주변에는 충적지가 넓게 형성되어 있다. 구릉 능선에서 집자리 10기, 움무덤(土壙墓) 2기, 구덩이 4기가 조사되었고 북쪽 사면에서 움무덤 1기, 도랑 1기가 확인되었다.

집자리는 구릉 능선에서 조사되었는데, 대부분 심하게 파괴되어 형태를 알기 어렵다. 형태를 파악할 수 있는 2호와 4호 집자리는 평면 원형이며, 모든 집자리의 바닥 중앙에는 타원형 구덩이가 설치되어 있다. 일부 집자리에서는 벽 도랑(壁溝)과 기둥 구멍(柱孔)이 확인되었다. 민무늬 토기 편, 슴베 간 돌살촉(有頸式磨硏石鏃), 삼각 돌칼, 미완성 석기, 그물추 등이 출토되었다.

움무덤은 구릉 능선의 남쪽에서 2기, 북쪽 사면에서 1기가 조사되었다. 구릉 능선 남쪽에 있는 움무덤 주변에는 집자리들이 분포하고 있다. 1호 움무덤은 평면 장방형이며 크기는 길이 1.2m, 너비 0.6m, 깊이 0.3m이다. 무덤 내부에서 널의 흔적은 확인되지 않았고 바닥에서 0.15m정도 떨어진 지점에 민무늬 토기 편이 두껍게 깔려 있었다. 토기 편이 제대로 복원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무덤 시설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2호 움무덤은 평면 장방형이고 크기는 길이 2.4m, 너비 1.4m, 깊이 0.2m이다. 내부에서 널의 흔적은 확인되지 않았고 출토된 유물도 없다. 북쪽 사면에서 조사된 움무덤은 등고선과 나란하게 축조되었으며 ‘ㄷ’자 모양 도랑이 무덤의 주위를 두르고 있다. 무덤의 평면 형태는 장방형이고 길이 1.6m, 너비 0.6m, 깊이 0.2m이다. 도랑은 북쪽 부분이 유실되었기 때문에 개방형인지 폐쇄형인지 알 수 없다. 길이는 4.6m, 너비 4m, 도랑 너비 0.2~1m, 깊이 0.4m이다. 무덤에서는 슴베 간 돌검(有莖式磨制石劍)이 출토되었고, 동쪽 도랑에서는 민무늬 토기 바닥 편이 출토되었다.

구덩이는 구릉 능선에서 4기가 확인되었다. 역시 집자리 주변에 분포하고 있다. 평면 형태는 모두 타원형이고 내부에서 다른 시설은 확인되지 않았다. 갈돌(碾石), 민무늬 토기 편이 출토되었다.

도랑은 해발 33m의 북쪽 사면에 등고선과 나란한 방향으로 파져 있다. 길이 6.8m, 너비 1.6m, 깊이 0.6m이다. 도랑은 2단으로 파졌으며, 다른 시설은 확인되지 않았다. 민무늬 토기 편이 출토되었다.

연제동 유적은 구릉 능선과 북쪽 사면에서 집자리를 비롯한 다양한 유구들이 조사되었다. 집자리들은 일정한 공간을 두고 두 개의 군집으로 구분되고 주변에 움무덤과 구덩이가 분포하고 있다. 집자리들은 바닥 중앙에 타원형 구덩이가 설치된 송국리식이다. 집자리의 형태와 출토 유물로 보아 연제동 유적은 송국리 문화 단계에 해당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미지

참고문헌

  • 호남문화재연구원. (2005). 광주 외촌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