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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임실읍 갈마리 542에 위치한다. 임실 제2 농공 단지 조성 사업에 앞서 발굴 조사되었다. 유적은 북쪽의 고덕산(해발 625m)에서 남서쪽으로 흘러내린 가지구릉(해발 240m 내외)에 위치한다. 주변으로 해발 300m 내외의 구릉이 발달하고, 서편으로 대덕천이 남북으로 흘러 임실천으로 합류한다. 유구는 해발 240~230m의 가지구릉 정상부와 능선, 사면에 걸쳐 분포한다. [[청동기시대|청동기 시대]] [[집자리|집자리]]를 비롯하여 [[구석기시대|구석기 시대]] 문화층, [[원삼국시대|원삼국 시대]] 집자리와 [[구덩이|구덩이]], 고려 시대 [[돌덧널무덤|돌덧널무덤(石槨墓)]], 조선 시대 [[움무덤|움무덤(土壙墓)]]과 [[회곽묘|회곽묘(灰槨墓)]]가 다수 확인되었다. | |||
김제시 만경읍 대동리 산160 일대에 위치한다. 김제 지평선 일반 산업 단지 진입 도로 공사 일환으로 2012년에 발굴 조사되었다. 유적은 동서 방향으로 형성된 해발 20m 의 구릉 정상부에 위치하며, 702번 지방도로 인해 구릉 정상부와 북쪽사면 일대가 훼손되었다. 조사 결과 [[청동기시대|청동기 시대]] [[집자리|집자리]] 4기, 도랑(溝) 2기, 기둥 구멍 열(柱孔列) 1기, [[구덩이|구덩이]] 1기와 그 밖에 [[원삼국시대|원삼국]]-삼국 시대의 유구 등이 확인되었다. | |||
집자리는 구릉정상부를 기준으로 남사면에 치우쳐 열상으로 분포한다. 집자리의 평면 형태는 원형이고 중앙에 타원형 구덩이가 배치된 전형적인 [[송국리식집자리|송국리식 집자리]]이다. 지름은 대체로 4.2~6.2m 정도이고, 가장 깊은 1호 집자리의 깊이는 1m에 달한다. 내부 시설은 4호를 제외하고 벽구가 확인된다. 3호에서는 타원형 구덩이를 중심으로 4주식 기둥 구멍이 확인된다. 2·3호 집자리는 바닥면을 점토와 재 등을 섞어 매우 단단하게 다졌다. 유물은 [[민무늬토기|민무늬 토기]]를 비롯하여 [[외반구연호|외반 구연호(外反口緣壺)]], [[붉은간토기|붉은 간 토기]], [[돌살촉|돌살촉]], [[돌도끼|돌도끼]], [[삼각형돌칼|삼각 돌칼(三角形石刀)]], 석재(石材), 용도 미상의 홈돌(凹石) 등이 출토되었다. | 집자리는 구릉정상부를 기준으로 남사면에 치우쳐 열상으로 분포한다. 집자리의 평면 형태는 원형이고 중앙에 타원형 구덩이가 배치된 전형적인 [[송국리식집자리|송국리식 집자리]]이다. 지름은 대체로 4.2~6.2m 정도이고, 가장 깊은 1호 집자리의 깊이는 1m에 달한다. 내부 시설은 4호를 제외하고 벽구가 확인된다. 3호에서는 타원형 구덩이를 중심으로 4주식 기둥 구멍이 확인된다. 2·3호 집자리는 바닥면을 점토와 재 등을 섞어 매우 단단하게 다졌다. 유물은 [[민무늬토기|민무늬 토기]]를 비롯하여 [[외반구연호|외반 구연호(外反口緣壺)]], [[붉은간토기|붉은 간 토기]], [[돌살촉|돌살촉]], [[돌도끼|돌도끼]], [[삼각형돌칼|삼각 돌칼(三角形石刀)]], 석재(石材), 용도 미상의 홈돌(凹石) 등이 출토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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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와 유물의 양상으로 볼 때, 대체로 동일한 시기에 형성되었으며 전형적인 [[송국리문화|송국리 문화]] 단계에 해당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 유구와 유물의 양상으로 볼 때, 대체로 동일한 시기에 형성되었으며 전형적인 [[송국리문화|송국리 문화]] 단계에 해당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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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 |||
* 전라문화유산연구원. (2014). <i>김제 상정리·수록리·내죽리 유적</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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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2일 (목) 12:17 판
| 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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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의어 | 김제 내죽리 유적, 김제 상정리·수록리·내죽리 유적 |
| 시대 | 청동기 시대 |
| 국가 | 대한민국 |
| 소재지 |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만경읍 대동리 산160 일대 |
| 관련 정보 | |
| 성격 | 복합유적 |
| 키워드 | 구덩이, 송국리 문화, 송국리식 집자리, 집자리, 민무늬 토기 |
| 사전 정보 | |
| 수록 사전 |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
| 집필 연도 | 2019 |
| 집필자 | 이동희(고창군청) |
설명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임실읍 갈마리 542에 위치한다. 임실 제2 농공 단지 조성 사업에 앞서 발굴 조사되었다. 유적은 북쪽의 고덕산(해발 625m)에서 남서쪽으로 흘러내린 가지구릉(해발 240m 내외)에 위치한다. 주변으로 해발 300m 내외의 구릉이 발달하고, 서편으로 대덕천이 남북으로 흘러 임실천으로 합류한다. 유구는 해발 240~230m의 가지구릉 정상부와 능선, 사면에 걸쳐 분포한다. 청동기 시대 집자리를 비롯하여 구석기 시대 문화층, 원삼국 시대 집자리와 구덩이, 고려 시대 돌덧널무덤(石槨墓), 조선 시대 움무덤(土壙墓)과 회곽묘(灰槨墓)가 다수 확인되었다.
김제시 만경읍 대동리 산160 일대에 위치한다. 김제 지평선 일반 산업 단지 진입 도로 공사 일환으로 2012년에 발굴 조사되었다. 유적은 동서 방향으로 형성된 해발 20m 의 구릉 정상부에 위치하며, 702번 지방도로 인해 구릉 정상부와 북쪽사면 일대가 훼손되었다. 조사 결과 청동기 시대 집자리 4기, 도랑(溝) 2기, 기둥 구멍 열(柱孔列) 1기, 구덩이 1기와 그 밖에 원삼국-삼국 시대의 유구 등이 확인되었다.
집자리는 구릉정상부를 기준으로 남사면에 치우쳐 열상으로 분포한다. 집자리의 평면 형태는 원형이고 중앙에 타원형 구덩이가 배치된 전형적인 송국리식 집자리이다. 지름은 대체로 4.2~6.2m 정도이고, 가장 깊은 1호 집자리의 깊이는 1m에 달한다. 내부 시설은 4호를 제외하고 벽구가 확인된다. 3호에서는 타원형 구덩이를 중심으로 4주식 기둥 구멍이 확인된다. 2·3호 집자리는 바닥면을 점토와 재 등을 섞어 매우 단단하게 다졌다. 유물은 민무늬 토기를 비롯하여 외반 구연호(外反口緣壺), 붉은 간 토기, 돌살촉, 돌도끼, 삼각 돌칼(三角形石刀), 석재(石材), 용도 미상의 홈돌(凹石) 등이 출토되었다.
도랑은 구릉의 북사면에 위치하고 2기가 확인되었다. 2호는 장축은 남북 방향으로 잔존 길이 17.2m, 너비 1.38m, 깊이 0.4m이다. 내부에서 민무늬 토기인 바리 토기(深鉢形土器) 및 구연부 및 저부편 다수, 돌끌(石鑿) 및 석재 편 등이 출토되었다. 1호는 내부에서 별다른 시설 및 유물이 확인되지 않아 정확하지 않지만 2호 도랑과 인접해 있는 것으로 보아 동일 시기 유구로 판단된다. 구덩이는 구릉의 남사면에 위치하며 장타원형이다. 내부에서 민무늬 토기 편이 출토되었다. 기둥 구멍 열은 길이 10.1m로 일부 기둥 구멍에서 목심 기둥 구멍이 확인되었다.
유구와 유물의 양상으로 볼 때, 대체로 동일한 시기에 형성되었으며 전형적인 송국리 문화 단계에 해당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미지
참고문헌
- 전라문화유산연구원. (2014). 김제 상정리·수록리·내죽리 유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