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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20일 (화) 13:08 판
| 기본 정보 | |
|---|---|
| 동의어 | 횡주어골문 |
| 시대 | 신석기 시대 |
| 지역 | 한반도 전 지역 |
| 관련 정보 | |
| 유적 | 서울 암사동 유적, 양양 지경리 유적, 연천 삼거리 유적 |
| 키워드 | 빗살무늬토기, 세로생선뼈무늬, 구분계시문, 동일계시문, 단치구, 생선뼈무늬, 어골문 |
| 사전 정보 | |
| 수록 사전 | 한국고고학전문사전(신석기 시대 편) |
| 집필 연도 | 2024 |
| 집필자 | 홍은경 |
설명
생선뼈무늬는 신석기 시대 빗살무늬토기의 가장 대표적인 새김 줄무늬[沈線文]다. 토기 표면에 일정한 간격의 빗금을 가로나 세로로 새기고 다시 그 빗금의 아래나 옆에 방향이 반대인 빗금을 같은 길이로 반복하여 새긴다. 그 무늬가 마치 생선뼈처럼 보여, ‘어골문’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과거에는 ‘물고기뼈무늬’, ‘청어등뼈무늬’, ‘‘ㅅ’자무늬’, ‘사교집선문(斜交集線文)’ 등으로 부르기도 했으며, 북한에서는 ‘빗살전나무잎무늬’, ‘이깔잎무늬’, ‘전나무잎무늬’ 등으로 부른다. ‘지(之)’자무늬 토기가 변형된 것으로 보는 견해도 있지만, 무늬의 기원은 아직 뚜렷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생선뼈무늬는 방향에 따라 가로 방향으로 새기면 가로 생선뼈무늬, 세로 방향으로 새기면 세로 생선뼈무늬라고 한다. 가로 생선뼈무늬는 아가리, 몸통, 바닥의 무늬가 서로 다른 구분계 토기의 몸통에 많이 새겨지지만, 동일계 토기의 무늬로도 사용된다. 동일계 토기에 장식될 때는 토기 전체에 새기거나, 바닥을 제외하고 아가리에서 몸통까지 단독으로 새긴 사례가 많다. 세로 생선뼈무늬는 외날 무늬 새기개[單齒具]로 무늬를 새기는 반면, 가로 생선뼈무늬는 외날 무늬 새기개와 여러 날 무늬 새기개[多齒具]를 모두 사용한다. 한강 유역에서는 여러 날 무늬 새기개를 사용한 사례가 적지 않은데, 전반적으로 무늬가 조잡하거나 얕으며 몸통 하부의 무늬가 생략되기도 한다. 대동강 유역에서는 대체로 외날 무늬 새기개로 무늬를 정연하게 새긴다.
가로 생선뼈무늬는 한반도 중서부 지역 구분계 시문 토기의 주요 무늬로 등장한 이후 신석기 시대가 끝날 때까지 지속되었다. 가로 생선뼈무늬는 중기 이후에 한반도의 전역(서북・동북 지역은 물론 중동부와 남부 지역까지)에서 출현하는데, 중동부와 남부 지역의 가로 생선뼈무늬는 중서부 지역에서 확산한 것이다. 가로 생선뼈무늬는 무늬가 분포한 지리적 범위, 무늬의 형태, 다른 무늬와의 조합이나 공반 양상이 시간에 따라 차이를 보이므로, 신석기 시대 편년이나 문화 변동, 지역적 관계 추적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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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 김장석 외. (1991). 한반도 신석기토기 문양명칭 일람표. 한국고고학보, 26, 141-172. https://www.riss.kr/link?id=A105312307
- 동삼동패총전시관. (2004). 신석기시대의 토기문화. https://www.riss.kr/link?id=M9787394
- 임상택. (2008). 한반도 중서부지역 빗살무늬토기문화 변동과정 연구. 일지사. https://www.riss.kr/link?id=M11304626
- 홍은경. (2014). 중서부지역 신석기시대 토기의 시문 기법과 문양. 중앙문화재연구원(편저), 한국 신석기시대 토기와 편년(pp.116-147). 진인진. https://www.riss.kr/link?id=M136179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