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0245: 두 판 사이의 차이
dkamaster 800-0245 자동 업로드 (entry_type=개념) 태그: 되돌려진 기여 |
dkamaster 800-0245 자동 업로드 (entry_type=개념) 태그: 수동 되돌리기 |
||
| 1번째 줄: | 1번째 줄: | ||
{{DISPLAYTITLE:홀로세의 기후 변화(全新世의 氣候變化)}} | {{DISPLAYTITLE:홀로세의 기후 변화(全新世의 氣候變化)}} | ||
{{개념정보 | |||
| 한글표제어=홀로세의 기후 변화(全新世의 氣候變化) | |||
| 이칭별칭=후빙기의 기후 변화, 전신세의 기후 변화 | |||
| 시대=신석기 시대 | |||
| 키워드=[[꽃가루 분석]], [[동위 원소 분석]], [[해수면 변동]] | |||
| 수록사전=한국고고학전문사전(신석기 시대 편) | |||
| 집필연도=2024 | |||
| 집필자=소상영 | |||
}} | |||
==설명== | ==설명== | ||
2026년 1월 20일 (화) 12:39 판
| 기본 정보 | |
|---|---|
| 동의어 | 후빙기의 기후 변화, 전신세의 기후 변화 |
| 시대 | 신석기 시대 |
| 관련 정보 | |
| 키워드 | 꽃가루 분석, 동위 원소 분석, 해수면 변동 |
| 사전 정보 | |
| 수록 사전 | 한국고고학전문사전(신석기 시대 편) |
| 집필 연도 | 2024 |
| 집필자 | 소상영 |
설명
홀로세는 신생대 제4기의 마지막 지질 시대로, 지금으로부터 약 10,000년 전부터 현재까지를 말한다. 빙하기 이후라 후빙기라고도 하며 고고학적으로는 신석기 시대 이후 시기이다. 국제 제4기 학회의 구분에 따라 홀로세로 통칭한다. 후빙기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홀로세는 이전 시기인 플라이스토세에 비해 전 지구적으로 매우 온난한 시기였다. 약 6회 정도 소한랭기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상대적인 기온 하강과 건조화 경향을 가리킬 뿐, 플라이스토세의 빙하기 같은 추위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지역에 따른 편차도 컸던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에서는 꽃가루 분석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식물 규산체 분석, 동위 원소 분석도 실시하고 있다.
홀로세의 첫 번째 한랭기는 8,600~8,000 BP(8.2ka 이벤트)에 있었으며 한반도에서는 이 한랭기에 이어지는 기후 최적기에 본격적인 신석기 문화가 시작된다. 이후의 6,500~5,900 BP(5.9ka 이벤트)와 4,800~4,500 BP(4.2ka 이벤트), 3,300~2,500 BP(2.8ka 이벤트) 한랭기가 한반도에 미친 영향은 뚜렷하지 않다. 대체로 기원전 4,000년을 전후한 시기까지는 온난 습윤한 기후를 유지하다 서서히 한랭 건조해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초본 식물과 소나무속 꽃가루가 증가하는 꽃가루 분석 결과로 뒷받침된다. 속초 영랑호나 인천 영종도 일대 퇴적층의 동위 원소 분석 결과도 대체로 일치하는 경향을 보인다. 홀로세의 기후 변화는 우리나라 선사시대의 문화 변동과 대체로 부합하지만, 아직 연구의 해상도가 높지 않아 변화를 세밀하게 파악하기는 어렵다.
기원후에도 약 4~6세기와 15~19세기에 2차례의 한랭기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15~19세기 사이를 소빙기(little Ice Age)라고 부른다. 이 시기에는 현대적인 관측이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문헌 자료가 풍부하여 이를 바탕으로 여러 지역에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소빙기에는 평균 기온이 현재보다 약 2~4℃ 낮았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한랭화에 따라 농업 생산력이 감소하고 기후도 불안정해지는 등 전 세계가 영향을 받았다. 유럽에서는 빙하가 확대되며 알프스 산악 지방이나 그린란드의 마을이 소멸하였고, 페스트(pest)와 같은 전염병이 만연하여 많은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당시 조선 시대 후기였던 우리나라도 가뭄과 기근이 심하고 전염병이 만연하여 사회적인 혼란이 극심했다.
참고문헌
- 김연옥. (1998). 기후 변화: 한국을 중심으로. 민음사. https://www.riss.kr/link?id=M7084689
- 박정재. (2021). 기후의 힘: 기후는 어떻게 인류와 한반도 문명을 만들었는가. 바다출판사. https://www.riss.kr/link?id=M15979839
- 소상영. (2015). 한국 신석기시대 환경과 문화변동. 고고학지, 21, 41-65. https://www.riss.kr/link?id=A107024071
- 유근배 외. (2017). 한국의 홀로세 기후변화 복원을 위한 과제. 국토지리학회지, 51(2), 177-193. https://www.riss.kr/link?id=A104358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