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3917: 두 판 사이의 차이
dkamaster 600-3917 자동 업로드 (entry_type=유적) |
dkamaster 600-3917 자동 업로드 (entry_type=유적) |
||
| 2번째 줄: | 2번째 줄: | ||
{{유적정보 | {{유적정보 | ||
| 한글표제어=샤오잉쯔 유적 | | 한글표제어=샤오잉쯔 유적 | ||
| 이칭별칭=소영자 유적(延吉 小營子遺蹟) | | 이칭별칭=소영자 유적(延吉 小營子遺蹟) | ||
| 시대=청동기 시대 | | 시대=청동기 시대 | ||
2026년 1월 20일 (화) 13:26 판
| 기본 정보 | |
|---|---|
| 동의어 | 소영자 유적(延吉 小營子遺蹟) |
| 시대 | 청동기 시대 |
| 국가 | 중국 |
| 소재지 | 중국 지린성(吉林省) 옌볜 조선족 자치주(延邊朝鮮族自治州) 옌지시(延吉市) 샤오잉향(小營鄕) 샤오잉춘(小營四村)의 베이산(北山) 남사면 |
| 관련 정보 | |
| 성격 | 고분 |
| 키워드 | 돌널무덤, 류팅둥 문화 |
| 사전 정보 | |
| 수록 사전 |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
| 집필 연도 | 2019 |
| 집필자 | 오강원 |
설명
중국 지린성(吉林省) 옌볜 조선족 자치주(延邊朝鮮族自治州) 옌지시(延吉市) 샤오잉향(小營鄕) 샤오잉춘(小營四村)의 베이산(北山) 남사면에 위치한다. 1938년 후지타 료사쿠(藤田亮策)가 유적의 전체 규모 동서 길이 약 100m 가운데 중앙 일부 지점인 길이 25m, 너비 8m를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52기의 돌널무덤(石棺墓)을 확인하였으나, 자세한 보고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후 중국 연구자들의 지표 조사를 통해 유적의 전체 규모와 무덤 수백 기가 확인되었다. 출토 유물의 일부는 현재 서울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돌널무덤은 대부분 길이 1.5~1.6m, 너비 0.4~0.5m, 깊이 0.25~0.3m이며, 이 가운데 A30은 길이 2.3m, 너비 0.5m, 깊이 0.3m로 규모가 가장 크다. 피장자는 대부분 단인장(單人葬)에 바로 펴묻기(仰身直肢葬)하였다. 일부 다인장(多人葬)과 굽혀묻기(屈肢葬), 화장(火葬)한 예도 확인되었다. 유적은 지린 중부 지역의 시퇀산 문화(西團山文化) 돌널무덤과는 달리, 2~3기의 돌널이 짧은 벽 또는 긴 벽, 뚜껑돌(蓋石)과 바닥돌(底石)을 공유한 예가 확인되었다. 이외 다수의 무덤 상면에서 0.5~1m의 봉석토(封石土)의 존재가 확인되어, 이례적이지만 이 시기 이 일대에서 돌널무덤에 봉토가 시설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출토 유물로는 심발형 토기(深鉢形土器), 대접 등의 토기류와 석부(石斧), 석창(石槍), 석촉, 흑요석기(黑曜石器), 환상 석기(環狀石器), 석제 방추차 등의 석기류가 있다. 이외에 골촉(骨鏃), 골도(骨刀), 골제 첨두기(骨製尖頭器), 골침(骨針) 등의 골각기와 돼지 어금니 장식, 패환(貝環), 옥환(玉環) 등이 있다.
이 유적의 문화 유형과 성격은 분명하지 않다. 그러나 다량의 흑요석기, 석기 제작 수법, 토기의 기종과 기형, 돌널무덤의 보편적인 채용 등을 고려할 때, 옌볜 지역의 청동기 문화가 싱청 문화(興城文化)에서 류팅둥 문화(柳庭洞文化)로 전환되는 시점, 또는 류팅둥 문화가 정형화되는 과정의 이례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유적의 연대는 기원전 11~10세기경 전후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