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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정보 | {{유적정보 | ||
| 한글표제어=귀명리 유적(密陽 貴明里遺蹟) | |||
| 이칭별칭=밀양 귀명리 유적 | | 이칭별칭=밀양 귀명리 유적 | ||
| 시대=청동기 시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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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필자=고민정 | | 집필자=고민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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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20일 (화) 05:31 판
| 기본 정보 | |
|---|---|
| 동의어 | 밀양 귀명리 유적 |
| 시대 | 청동기 시대 |
| 국가 | 대한민국 |
| 소재지 |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귀명리 산39-1 일원 |
| 관련 정보 | |
| 성격 | 복합유적 |
| 키워드 | 고인돌, 널무덤, 송국리 단계, 송국리식 집자리, 집자리 |
| 사전 정보 | |
| 수록 사전 |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
| 집필 연도 | 2019 |
| 집필자 | 고민정 |
설명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귀명리 산39-1 일원에 위치한다. 부곡-수산 간 도로 4차선 확·포장 공사 구간으로 2005년 조사하여, 집자리 7기, 고인돌 1기, 널무덤(木棺墓) 1기 및 삼국~조선 시대 유구 다수가 확인되었다. 유적은 해발 200m의 낮은 구릉에서 남쪽으로 뻗어 내린 능선 정상부와 사면부에 입지하며, 유적의 남쪽으로 금포앞들이 펼쳐져 있고 낙동강이 흐르고 있다.
집자리는 장방형, 방형, 원형으로 구분된다. 장방형 내부에는 전체적으로 불탄 흙과 목탄이 넓게 확인되며, 벽면에는 기둥 구멍이 배치되어 있다. 방형과 원형은 송국리식 집자리로 유적 중간의 구릉 사면 정상부 가까이에 원형 집자리 3기가 분포하고 나머지는 1기씩 단독로 위치한다. 원형 내부에는 중앙에 구덩이와 그 양쪽에 기둥 구멍이 배치되어 있으며, 기둥 구멍 내부에는 나무 기둥 흔적이 관찰된다. 벽면을 따라 벽 도랑(壁溝)이 확인되기도 하며, 가운데 부분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출토 유물은 민무늬 토기편, 흙구슬(土珠), 간 돌검, 간 돌살촉, 돌낫(石鎌), 반달 돌칼, 홈자귀(有溝石斧) 등이다.
고인돌은 묘역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무덤방은 판돌(板石)로 된 돌널(石棺)이다. 유물은 출토되지 않았다. 널무덤은 구릉의 서쪽 사면 하부에 위치하며 북쪽에 집자리가 인접해 있다. 무덤 구덩이는 장방형이며, 장축은 동-서향이다. 바닥은 편평하게 정지하였다. 긴 벽을 따라 깬돌(割石)을 엉성하게 놓고 그 틈새에 잡석(雜石)을 채워 넣었는데, 무덤 구덩이 안쪽으로 깬돌들이 기울어져 있어, 단면 ‘U’자 모양의 통나무널을 사용하였을 가능성도 있다. 유물은 남쪽 짧은 벽에 인접해서 붉은 간 토기 1점과 북쪽 긴 벽 깬돌 사이에서 간 돌살촉 1점이 출토되었다.
유적의 시기는 집자리의 형태 및 구조, 고인돌과 널무덤의 구조 및 출토 유물을 통해 송국리 단계로 편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