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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20일 (화) 13:16 판
| 기본 정보 | |
|---|---|
| 동의어 | 진안 모정리 모곡 유적, 진안 모곡 유적 |
| 시대 | 청동기 시대 |
| 국가 | 대한민국 |
| 소재지 |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정천면 모정리 1194 일원 |
| 관련 정보 | |
| 성격 | 고분 |
| 키워드 | 개석식 고인돌, 고인돌, 돌널무덤, 민무늬 토기, 슴베 간 돌살촉, 통자루 간 돌검, 붉은 간 토기 |
| 사전 정보 | |
| 수록 사전 |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
| 집필 연도 | 2019 |
| 집필자 | 김승옥 |
설명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모정리 1194 일원에 위치한다. 용담댐 수몰 지구에 대한 조사의 일환으로 1998년에 발굴 조사하여 고인돌 6기와 함께 돌널무덤(石棺墓) 2기가 확인되었다. 모곡마을은 정천면 소재지로부터 약 5㎞ 지점에 자리하는데 해발 430m의 야산과 정자천 사이의 산간 평지에 위치한다. 남동쪽으로는 금강의 지류인 정자천이 북쪽으로 흐르며, 모곡마을 쪽 계곡으로부터 흘러나오는 개천은 모곡마을 동편으로 펼쳐진 넓은 산간 평지를 양분하면서 정자천과 합류한다.
고인돌의 덮개돌(上石)은 3기에서 확인되었는데 길이 2.6~3.25m, 두께 0.4~0.5m이며 평면 형태는 장방형과 부정형이 있다. 고인돌의 형태는 덮개돌 아래에 받침돌(支石)이 없는 덮개식(蓋石式)이다. 하부는 대체로 한 변의 길이가 4m 내외의 방형의 묘역(墓域)을 가지고 있으며, 무덤방(墓室) 사이에는 돌무지(積石)로 연접되어 있다. 돌무지의 연접부는 큰 강돌(川石)로 가로 쌓기(橫積)하였고, 무덤방 사이에는 강돌과 깬돌(割石)로 채웠다. 이들 고인돌의 묘역은 서로 연접되어 있다. 무덤방은 교란되거나 유실되었는데, 3호 무덤방은 한쪽 짧은 벽과 벽석에 2중의 판돌(板石)을 사용하였으나 남서쪽 짧은 벽은 강돌로 쌓아 혼축형이다. 무덤방 바닥에는 판돌 4~5매를 깔았다.
출토 유물은 무덤방과 돌무지에서 소량의 민무늬 토기 편이 출토되었고, 4호 무덤방 바닥석 아래에서 슴베 간 돌살촉(有莖式磨製石鏃) 3점이 발견되었다.
1호 돌널무덤은 장대석으로 덮고, 판돌을 이용해 만든 무덤방으로 길이 1.1m, 너비 0.34m, 깊이 0.4m이며 유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2호 돌널은 작은 깬돌이 깔려진 지름 4m의 타원형 돌무지 중앙에서 발견되었는데, 길이 1.2m, 너비 0.45m, 깊이 0.55m이며 무덤방 상부에 겹뚜껑돌(二重蓋石)을 놓고 그 위에 자갈을 쌓았다. 유물은 돌널의 서쪽 벽석 상부에서 통자루 간 돌검(一段柄式磨製石劍) 1점, 무덤방 내의 충적토에서 붉은 간 토기 편 3점이 출토되었다.
모정리 모곡 유적 고인돌의 특징은 방형의 묘역 시설을 갖춘 소위 ‘용담식’ 혹은 ‘묘역식’이라는 점을 들 수 있다. 발굴 조사 이후, 용담댐 건설로 수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