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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표제어=구슬옥[丸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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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필자=배진성 | | 집필자=배진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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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20일 (화) 05:31 판
| 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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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의어 | 환옥, 구옥, 둥근옥, 소옥, 작은옥 |
| 시대 | 청동기 시대 |
| 관련 정보 | |
| 유적 | 김해 대성동 유적 |
| 키워드 | 장신구, 돋을띠무늬 토기 단계, 송국리 문화 단계, 장송 의례 |
| 사전 정보 | |
| 수록 사전 |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
| 집필 연도 | 2019 |
| 집필자 | 배진성 |
설명
구슬옥(丸玉)은 천하석(天河石, Amazonite)으로 만든 장신구로서 작은 원반(圓盤) 모양에 가운데 한 개의 구멍이 뚫린 것을 말한다. 대부분 지름 1㎝ 내외로서 둥근옥(球玉) 또는 작은옥(小玉)으로 불리기도 한다. 집자리와 무덤에서 출토되며, 구슬옥 단독 혹은 곱은옥(曲玉)이나 대롱옥(管玉) 등과 결합하여 귀걸이나 목걸이 등에 사용되었다고 추정된다. 청동기 시대의 가장 이른 시기인 돋을띠무늬 토기(突帶文土器) 단계부터 늦은 시기인 송국리 문화 단계까지 큰 형태 변화없이 이어진다. 다만, 송국리 문화 단계에는 주로 경상남도 서쪽과 전라남도 동쪽 지역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특히 산청 묵곡리 및 진주 대평리 유적에서 많은 구슬옥과 함께 옥제품을 만드는 공구가 출토되어, 이 일대에서 만든 구슬옥이 인근 지역으로 유통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덧띠 토기(粘土帶土器) 단계에는 유리(琉璃)로 만든 것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천하석은 더 이상 이용되지 않는다. 한편, 김해 대성동 유적에서는 붉은 간 토기(赤色磨硏土器), 통자루 간 돌검(一段柄式磨製石劍), 슴베 간 돌살촉(有莖式石鏃)이 출토된 무덤에서 유리로 만든 구슬옥 천여 점이 뚜껑돌(蓋石) 사이에 뿌려진 채 출토되어, 구슬옥이 장송 의례에도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