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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고학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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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표제어=가경동 산51 외 유적(淸州 佳景洞山51外遺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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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칭별칭=청주 가경동 산51 외 유적, 청주 가경동 산46-52유적, 청주 가경동 초기 철기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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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대=청동기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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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20일 (화) 13:13 판


가경동 산51 외 유적
기본 정보
동의어 청주 가경동 산51 외 유적, 청주 가경동 산46-52유적, 청주 가경동 초기 철기 유적
시대 청동기 시대
국가 대한민국
소재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산51과 산46-52 일원
관련 정보
성격 복합유적
키워드 송국리식 집자리, 널무덤, 돌무지널무덤, 세형동검, 구덩이
사전 정보
수록 사전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집필 연도 2019
집필자 이소영



설명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산51과 산46-52 일원의 동일한 구릉상에 위치한다. 공동 주택 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 및 2014년 발굴 조사가 진행되어 청동기 시대 집자리 7기와 구덩이 2기, 초기 철기 시대 돌무지널무덤(積石木棺墓) 1기와 널무덤 1기가 확인되었다. 유적은 해발 80m 정도의 완만한 구릉 정상부에 자리하는데 동쪽에 석남천이 서쪽에 무심천이 흐르고 있다.

2012년 조사에서 집자리는 원형이며 내부에는 타원형 무덤 구덩이 양 옆의 2개의 기둥 구멍이 있는 송국리식이다. 다만 7호는 타원형 구덩이 외부에 4개의 기둥 구멍이 설치된 형태이다. 규모는 1호가 길이 5.82m, 깊이 0.5m 정도이다. 유물은 민무늬 토기, 토제 가락바퀴, 통슴베 돌살촉 등이 출토되었다. 구덩이는 원형과 방형이다. 방사성 탄소 연대는 2호 집자리에서 2490±30 BP, 4호에서 2480±40 BP, 7호에서 2520±40 BP를 얻었다.

널무덤은 1호 집자리를 파괴하고 축조되었다. 무덤방(墓室)에 돌을 쌓아 올린 돌무지널무덤(積石木棺墓)으로 상단 구덩이의 평면 형태는 원형이고 하단 구덩이는 장방형이며 무덤은 길이 2.38m, 너비 0.85m, 깊이 1.05m이다. 장축은 동서 방향으로 무덤 구덩이 내 세형동검 출토 상황으로 미루어보아 머리를 동쪽으로 두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무덤방의 네 벽에는 길이 20cm 정도로 다듬은 돌들을 가로로 눕혀 4단 정도 쌓았으며, 서쪽 벽만 1단을 세우고 그 위 3단은 가로로 쌓았는데 상당히 치밀한 편이다. 내부에서는 널무덤(木棺)의 흔적이 뚜렷하게 관찰된 것은 아니지만, 나무널(木板)이 깔려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출토 유물은 주조(鑄造)로 제작된 세형동검검은 간 토기(黑色磨硏土器) 각 1점씩 출토되었다.

2014년에 조사된 널무덤은 돌을 사용하지 않은 형식으로 규모는 길이 2.81m, 너비 1.01m, 깊이 1.1m이다. 바닥에서는 길이 2.25m, 너비 0.5m, 깊이 0.1m의 널무덤 흔적이 확인되었다. 북벽에 치우쳐 완형의 둥근 덧띠 토기(圓形粘土帶土器) 1점, 검은 간 토기 1점, 그리고 남벽에 인접하여 신부 일부가 결실된 세형동검 1점이 출토되었다.

두 유적은 동일한 구릉상에 매우 인접하게 위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사된 집자리와 무덤이 시기차가 있어 청동기 시대 늦은 시기까지 일대 물질 문화의 변화를 살필 수 있다. 특히 세형동검이 출토된 두 무덤은 세형동검의 편년에 따라 기원전 3세기 중반 이후로 추정되는데 무덤 축조 형식상의 차이가 있어 세부적인 축조 시기는 다소 차이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조사정보

유형 조사 시기 보고서명 발간 연도 조사 기관
발굴조사 2012년 청주 가경동 유적 2014 한국고고환경연구소
발굴조사 2014년 11월 04일~2014년 11월 04일 청주 가경동 산46-52번지 유적 2016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