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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20일 (화) 12:33 판
설명
외낚시는 동물 뼈를 이용하여 낚싯바늘을 따로 제작하지 않고 일체형으로 완성한 어로구이다. 결합식 낚시의 반대 개념으로 사용된다. 형태에 따라 크게 ‘J’자 모양 낚시와 역‘T’자 모양 낚시로 구분된다. ‘J’자 모양 낚시는 한반도 동북 해안과 러시아 연해주 일대, 한반도 북서쪽의 랴오둥반도(遼東半島)에서 주로 확인되며, 한반도 남부 지역에서는 출토 양상이 뚜렷하지 않다. 강원도 영월 연당 쌍굴 유적의 출토품은 전형적인 ‘J’자 모양은 아니지만 외낚시로 볼 수 있다. 한반도 남부 지역에서는 청동기 시대 태안 안면도 고남리 조개더미에서 한 점이 발견되었다.
역‘T’자 모양 낚시는 ‘일(一)’자 모양 몸체의 중앙부에 줄을 묶어 매달아 사용하는 낚시로 결합식이나 ‘J’자 모양과 달리 낚싯대를 사용하지 않고 주낙[延繩]의 형태로 사용한다. 이는 한반도 남해안과 서북 지역의 랴오둥반도 일대에서 신석기 시대 중기 이후의 늦은 시기에 주로 확인된다.
외낚시는 크기가 5~6cm가량으로, 10cm를 전후한 크기의 결합식 낚시에 비해 작기 때문에 비교적 소형의 어종을 포획하는 데 사용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미지
참고문헌
- 김건수. (1999). 한국 원시·고대의 어로문화. 학연문화사. https://www.riss.kr/link?id=M7406111
- 이상규. (2020). 동북아시아 신석기시대 어로문화 변동과정 연구. (박사 학위 논문). 부산대학교. https://www.riss.kr/link?id=T15533591
- 하인수. (2006). 동남해안지역의 신석기시대 어로구. 동삼동패총전시관(편저), 신석기시대의 어로문화(pp.153-189). https://www.riss.kr/link?id=M108157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