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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20일 (화) 13:06 판
| 기본 정보 | |
|---|---|
| 동의어 | 단면기, 양면기 |
| 시대 | 구석기 시대 |
| 관련 정보 | |
| 유적 | 파주 금파리 유적 |
| 키워드 | 올도완, 석영, 규암, 외날찍개, 양날 찍개, 직접떼기 |
| 사전 정보 | |
| 수록 사전 | 한국고고학전문사전(구석기 시대 편) |
| 집필 연도 | 2023 |
| 집필자 | 김상태 |
설명
찍개는 원마도가 높은 자갈돌의 가장자리 일부분을 외면이나 양면으로 가공하여 비교적 거친 날을 완성한 석기다. 구석기 시대의 도구 중에서 가장 오래된 편이며, 형태적으로도 단순하다. 1940년대 말 모비우스(Movius, H. L.)는 찍개의 형식을 구체적으로 정의하고 날 가공 방식에 따라 외날찍개와 양날 찍개로 구분하였다. 그는 미얀마를 비롯한 동아시아의 석기 문화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찍개에 주목하였고, 당시 주먹 도끼가 부재하다고 인식되던 동아시아의 석기군을 ‘찍개 문화권’으로 설정한 바 있다. 현재 찍개 문화권이라는 용어는 그 의미를 상실하였으며, 학사적으로만 언급된다.
찍개는 최초의 석기군으로 일컬어지는 탄자니아의 올도완 석기군에서부터 확인되는 고형의 석기 형식으로 대형 석기군에 포함된다. 전기 구석기 시대부터 출토되며 전 세계의 거의 모든 석기군에서 발견되는 보편적 기종 가운데 하나이다. 후기 구석기 시대에 이르면 석기군 내에서 그 비중이 급격히 줄어들며, 전기의 다른 대형 석기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느린 속도로 사라져 간다.
석재로는 석영이나 규암을 주로 사용하지만, 다른 석재로도 만든다. 찍개 제작에는 하천에서 둥글게 마모된 자갈돌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드물게 대형 격지나 조각돌을 이용하기도 한다. 제작 기법이 단순하여 동시대에 공반되는 주먹 도끼류보다 상대적으로 질이 낮은 석재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찍개는 형태적 일관성이 낮은 도구인데, 찍개는 전체적인 형태보다는 날의 기능에 치중하여 제작했기 때문으로 이해할 수 있다. 석기 제작 기술이 점차 진보했음에도 찍개를 제작하는 기술은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직접떼기로 최소한의 가공만 할 뿐, 날에 추가적인 잔손질은 거의 가하지 않는다. 찍개는 날 가공 방법에 따라 외날찍개, 양날 찍개로 구분하며, 날의 위치에 따라 긴 찍개, 옆 찍개, 양모서리 찍개, 날의 형태에 따라 둥근날 찍개, 직선날 찍개, 오목날 찍개, 마줏날 찍개 등 매우 다양한 방식으로 구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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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 국립문화재연구소. (1999). 금파리 구석기유적. https://www.riss.kr/link?id=M7494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