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700-0128: 두 판 사이의 차이

한국고고학사전
dkamaster 700-0128 자동 업로드 (entry_type=개념)
 
dkamaster 700-0128 자동 업로드 (entry_type=개념)
2번째 줄: 2번째 줄:


{{개념정보
{{개념정보
| 한글표제어=양식(樣式)
| 시대=구석기 시대
| 키워드=[[문화]], [[형식 분류]], [[유물군]], [[공작]], [[전통]]
| 키워드=[[문화]], [[형식 분류]], [[유물군]], [[공작]], [[전통]]
| 시대=구석기 시대
| 수록사전=한국고고학전문사전(구석기 시대 편)
| 집필연도=2023
| 집필연도=2023
| 집필자=이선복
| 집필자=이선복
| 성격=도구
| 관련 개념=석기 전통(공작)
| 수록사전=한국고고학전문사전(구석기 시대 편)
}}
}}


14번째 줄: 13번째 줄:
양식이란 특정 문화에서 공유하는 가치관과 규범을 비롯한 비가시적 실체로, 각 문화에서 만들어지는 여러 문물의 외형에 반영되는 그 무엇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모든 조건이 같은 상태에서 목적과 기능이 동일한 물건을 제작하더라도 문화마다 결과물의 모양은 달라진다. 이는 문화마다 구성원들이 공유하는 이상적인 모습이 다르기 때문이며, 그러한 차이와 차이를 발생시키는 문화의 비가시적 요인이 바로 양식이다. 문화에 따라, 또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사람들의 생각이 변화하며 양식이 달라지므로 유물의 형태에는 당대 문화의 양식이 반영된다. 그러므로 양식의 변화는 유물의 외형적 변화를 추적함으로써 파악할 수 있으며, 양식을 파악하면 고고학 자료를 언제, 누가 만들었는지 추정할 수 있다.
양식이란 특정 문화에서 공유하는 가치관과 규범을 비롯한 비가시적 실체로, 각 문화에서 만들어지는 여러 문물의 외형에 반영되는 그 무엇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모든 조건이 같은 상태에서 목적과 기능이 동일한 물건을 제작하더라도 문화마다 결과물의 모양은 달라진다. 이는 문화마다 구성원들이 공유하는 이상적인 모습이 다르기 때문이며, 그러한 차이와 차이를 발생시키는 문화의 비가시적 요인이 바로 양식이다. 문화에 따라, 또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사람들의 생각이 변화하며 양식이 달라지므로 유물의 형태에는 당대 문화의 양식이 반영된다. 그러므로 양식의 변화는 유물의 외형적 변화를 추적함으로써 파악할 수 있으며, 양식을 파악하면 고고학 자료를 언제, 누가 만들었는지 추정할 수 있다.


1960년대부터 1970년대 사이의 구석기 시대 연구에서는 양식, 기능, 형태, 원재료의 관계가 주요 연구 대상이었으며, 후기 구석기 시대 이전까지의 석기는 양식이라는 문화적 요인보다는 기능과 재료와 제작 기법이 형식을 결정했으리라고 결론지어졌다.
1960년대부터 1970년대 사이의 구석기 시대 연구에서는 양식, 기능, 형태, 원재료의 관계가 주요 연구 대상이었으며, [[후기구석기시대|후기 구석기 시대]] 이전까지의 석기는 양식이라는 문화적 요인보다는 기능과 재료와 [[석기제작기법|제작 기법]]이 형식을 결정했으리라고 결론지어졌다.
 
==참고문헌==
* 이선복. (1988). <i>고고학개론</i>. 이론과실천.
* Debénath, A., Dibble H. L. (2012). <i>구석기 형식분류: 유럽의 전기 및 중기 구석기</i>(이선복, 역). 사회평론아카데미. https://www.riss.kr/link?id=M12951649


[[분류:한국고고학사전]]
[[분류:한국고고학사전]]
[[분류:한국고고학전문사전(구석기 시대 편)]]
[[분류:한국고고학전문사전(구석기 시대 편)]]

2026년 1월 20일 (화) 05:25 판


양식(樣式)
기본 정보
시대 구석기 시대
관련 정보
키워드 문화, 형식 분류, 유물군, 공작, 전통
사전 정보
수록 사전 한국고고학전문사전(구석기 시대 편)
집필 연도 2023
집필자 이선복



설명

양식이란 특정 문화에서 공유하는 가치관과 규범을 비롯한 비가시적 실체로, 각 문화에서 만들어지는 여러 문물의 외형에 반영되는 그 무엇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모든 조건이 같은 상태에서 목적과 기능이 동일한 물건을 제작하더라도 문화마다 결과물의 모양은 달라진다. 이는 문화마다 구성원들이 공유하는 이상적인 모습이 다르기 때문이며, 그러한 차이와 차이를 발생시키는 문화의 비가시적 요인이 바로 양식이다. 문화에 따라, 또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사람들의 생각이 변화하며 양식이 달라지므로 유물의 형태에는 당대 문화의 양식이 반영된다. 그러므로 양식의 변화는 유물의 외형적 변화를 추적함으로써 파악할 수 있으며, 양식을 파악하면 고고학 자료를 언제, 누가 만들었는지 추정할 수 있다.

1960년대부터 1970년대 사이의 구석기 시대 연구에서는 양식, 기능, 형태, 원재료의 관계가 주요 연구 대상이었으며, 후기 구석기 시대 이전까지의 석기는 양식이라는 문화적 요인보다는 기능과 재료와 제작 기법이 형식을 결정했으리라고 결론지어졌다.

참고문헌

  • 이선복. (1988). 고고학개론. 이론과실천.
  • Debénath, A., Dibble H. L. (2012). 구석기 형식분류: 유럽의 전기 및 중기 구석기(이선복, 역). 사회평론아카데미. https://www.riss.kr/link?id=M1295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