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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 中国社会科学院. (2006). 赤峰市松山区三座店遗址2005年度发掘简报. <i>考古, 1</i>.
* 中国社会科学院. (2007). 内蒙古赤峰市三座店夏家店下层文化石城遗址. <i>考古, 7</i>.


[[분류:한국고고학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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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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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2일 (목) 12:29 기준 최신판


싼쭤뎬 유적
기본 정보
동의어 츠펑 싼쭤뎬 유적, 적봉 삼좌점 유적(赤峰 三座店遺蹟)
시대 청동기 시대
국가 중국
소재지 중국 네이멍구 자치구(內蒙古自治區) 츠펑시(赤峰市) 쑹산구(松山區) 추터우량진(初頭朗鎭) 싼쭤뎬촌(三座店村)
관련 정보
성격
키워드 샤자뎬 하층 문화, 집자리, 저장 구덩이, 구덩이, 옥기, 골각기, 마제 석기, 타제 석기, 석성, 암각화
사전 정보
수록 사전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집필 연도 2019
집필자 강인욱



설명

중국 네이멍구 자치구(內蒙古自治區) 츠펑시(赤峰市) 쑹산구(松山區) 추터우량진(初頭朗鎭) 싼쭤뎬촌(三座店村)에 위치한다. 인허강(陰河)의 좌측 둥쯔산(洞子山)의 정상부와 남쪽 사면에 입지한다.

1970년대 잉진강(英金河) 유역 문물 조사 과정에서 발견된 샤자뎬 하층 문화(夏家店下層文化)석성(石城) 유적이다. 유적은 크고 작은 두 개의 석성으로, 서쪽에 큰 성(大城), 동쪽에 작은 성(小城)이 위치해 있다. 2000년대 유적 옆에 댐이 건설되면서 2005~2006년 조사되었다. 유적의 전체 범위 12,000㎡ 중 9,000㎡를 조사하여 석성 2곳과 집자리 65기, 저장 구덩이(窖穴)구덩이(灰坑) 49기를 확인하였다.

큰 성의 평면은 원각 장방형이며, 남북 140m, 동서 110m, 성내 면적은 10,000㎡이다. 동쪽과 북쪽에 돌로 쌓은 성벽과 치(馬面)가 남아 있으며, 동쪽의 작은 성과 연결된 곳에는 한 줄로 돌을 배열하여 경계를 표시하였다. 동·남·북 3면에 돌로 쌓은 성벽과 치가 남아 있다. 축조 방법은 구간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데, 북쪽 성벽의 경우 안쪽과 바깥쪽은 돌로 쌓고 내부는 황토로 채워져 있다. 성벽 바깥쪽이 높고 안쪽은 낮다. 바깥쪽 성벽은 내외 2층 혹은 3층으로 쌓여 있으며, 위로 올라갈수록 점차 안쪽으로 줄어든다. 성벽 바깥쪽에는 15개의 치가 설치되어 있는데, 말발굽 모양이며, 2줄 혹은 3줄의 둥근 돌담으로 이루어져 있다. 치 벽면과 체성(體城)이 이어지는 부분은 돌을 교차하여 쌓고 있으며, 위로 올라갈수록 안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대형 치의 경우 중심부는 흙을 채워 다지고, 바깥쪽은 큰 돌을 사용하여 쌓았다. 일부 치 사이에는 출입이 가능한 통로가 나 있다. 이밖에도 성 안에는 방향이 서로 다른 돌담이 계단 형태로 발견되고 있는데, 이 돌담들은 여러 채의 집자리와 저장 구덩이를 하나의 독립된 원락(院落)으로 구분하는 역할을 한다. 큰 성에서는 남북 방향으로 두 줄의 도로가 나 있으며, 그중 한 줄은 중심 원락으로 통한다. 중심 원락 남쪽에 돌로 쌓은 출입문이 세워져 있는데, 양쪽으로 닫을 수 있는 문짝이 설치되었다. 성 남쪽에는 동서 방향으로 두 줄의 도로가 나 있다.

작은 성의 평면은 불규칙한 모양으로 면적은 1,585㎡이다. 네 면이 모두 석축 성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큰 성과 서로 마주한 부분은 매우 간략하게 쌓고 있다. 남쪽 성벽의 서쪽 끝은 큰성의 동쪽 성벽과 서로 이어져 있다. 작은 성은 바깥쪽만 돌로 쌓고, 안쪽은 흙을 비스듬하게 쌓아 올려 성벽을 지지한다. 성의 동·서·북쪽 성벽에는 10개의 반원형 치가 설치되어 있다. 성 안은 대부분 비어 있으며, 확인된 건물지는 5곳에 불과하다.

집자리는 두 줄의 돌담으로 이루어진 것(雙圈石砌房址)과 한 줄의 돌담으로 이루어진 것(單圈石砌房址), 반지하식 등이 있으며, 두 줄의 돌담으로 이루어진 집자리가 가장 많다. 두 줄 돌담 집자리는 평면이 두 줄의 원형이며, 지름은 7~10m이다. 벽체는 지면에서 직접 돌을 쌓아 올리고 있으며, 돌 사이는 풀을 섞어 반죽한 진흙으로 메웠다. 일부는 흙과 돌을 함께 섞어서 벽체를 쌓아 올렸다. 집자리 안쪽 바닥면은 진흙을 발라 평탄하게 다지고 있으며, 일부는 백회(白灰)를 바르고 있다. 내부에 불을 사용한 흔적이 남아 있으며, 주변에서 토기 편 등이 발견되었다. 안쪽 벽체와 바깥쪽 벽체 사이에는 회랑이 만들어져 있으며, 중간에 격벽(隔壁)이 설치되어 있다. 한줄 돌담 집자리는 일반적으로 두 줄 돌담 집자리의 부속 건축물에 속한다. 저장 구덩이의 평면은 대부분 원형으로 지름은 1~2m 내외이며, 벽면에는 돌을 쌓아 견고하게 만들고 있다. 바닥은 단단하게 다지거나 풀을 섞은 진흙을 바르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기둥 구멍도 확인된다. 내부에서 토기 편과 석기 등이 출토되었다.

출토 유물로는 토기, 석기, 옥기, 골각기 등이 있다. 토기는 대부분 집자리 내부와 회랑의 북쪽, 혹은 저장 구덩이 안에서 발견되었다. 모래가 섞인 토기와 진흙으로 제작된 토기로, 색조는 회색 계통이 다수이다. 종류는 격(鬲), 언(甗), 옹(甕), 관(罐), 관형정(罐形鼎) 등이 있다. 진흙으로 제작된 토기는 회색 혹은 회흑색 위주이며 격, 존(尊), 발(鉢) 등이 있다. 무늬는 승문(繩文)이 대부분이며, 부가퇴문(附加堆紋)착인문(戳印文) 등도 일부 확인된다. 두 점의 토기 편에서 문자와 유사한 부호가 확인되어 특징적이다. 석기는 대부분 집자리의 회랑과 저장 구덩이 안에서 발견되었으며, 마제 석기타제 석기가 모두 사용되었다. 마제 석기의 종류로는 마제 석부, 석봉(石棒), 연석(碾石), 석도, 경(磬) 등이 있다. 타제 석기는 석삽(石鍤), 병형기(餠形器) 등이 있다. 골각기는 추(錐), 잠(簪), 복골(卜骨) 등이 있다.

유적 주변에서 3폭의 암각화가 발견되는데 도안은 두 줄의 선와문(漩渦文), 두 줄의 소용돌이 형태와 절선(折線)으로 조성된 얼굴 문양, 밀집된 둥근 소용돌이 문양 등이 있다. 이밖에도 집자리 주변과 저장 구덩이 내부 혹은 토기 내부에서 탄화된 조(粟), 기장(黍), 콩 종류의 곡물이 발견되었다.

연대는 4000~3400 BP로 기원전 20세기 전반기에 싼쭤뎬 유적의 석성은 후대의 교란과 훼손이 없고, 유구 간에도 복잡한 중복 관계가 없는 샤자뎬 하층 문화의 대표적인 유적이다. 이를 통해 샤쟈뎬 하층 문화 산성의 기능과 성격을 파악하고, 당시의 사회 발전 단계를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가치가 있다.

조사정보

유형 조사 시기 보고서명 발간 연도 조사 기관
조사 2005년~2006년 None None

참고문헌

  • 中国社会科学院. (2006). 赤峰市松山区三座店遗址2005年度发掘简报. 考古, 1.
  • 中国社会科学院. (2007). 内蒙古赤峰市三座店夏家店下层文化石城遗址. 考古,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