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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고학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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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설명==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운곡리 221-7 일원에 위치한다. 영광 원자력발전소 상수원 취수댐으로 건설되는 아산댐 수몰 지구에 포함되어 1983년 전주시립박물관이 발굴 조사하였다. 이후 대부분 수몰되고 일부만 남아 있는데 아산면 소재지에서 북으로 주진강을 따라 들어가 있는 분지에서 운곡천변에 이르는 일대에 26기의 [[고인돌|고인돌]]이 군을 이루면서 산재하고 있다. 인근의 용계리에서도 7기의 고인돌이 발굴 조사되었다.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운곡리 221-7 일원에 위치한다. 영광 원자력발전소 상수원 취수댐으로 건설되는 아산댐 수몰 지구에 포함되어 1983년 전주시립박물관이 발굴 조사하였다. 이후 대부분 수몰되고 일부만 남아 있는데 아산면 소재지에서 북으로 주진강을 따라 들어가 있는 분지에서 운곡천변에 이르는 일대에 26기의 [[고인돌|고인돌]]이 군을 이루면서 산재하고 있다. 인근의 용계리에서도 7기의 고인돌이 발굴 조사되었다.


운곡리 고인돌의 특징은 대형의 [[덮개돌|덮개돌(上石)]]을 갖고 있다는 점인데, B-1호는 길이 5.5m, 너비 4.5m, 두께 4m, B-8호는 길이 6.1m, 너비 4.2m, 두께 3.26m이다. 그런데 일부 발굴 조사에서 확인된 [[묘실|무덤방(墓室)]]은 길이 1.1m, 너비 0.44m, 깊이 0.3m로 비교적 작고 껴묻거리도 확인되지 않았다. 무덤방 주위에는 [[판돌|판돌(板石)]]을 깔아 놓았으며, [[받침돌|받침돌(支石)]]은 대체로 3~7매이다. 이와 같이 대형의 덮개돌 아래에서 작은 [[무덤방|무덤방]]이 발견되어 토양 분석을 해 본 결과 무덤방 내의 토양과 무작위로 채취한 토양 분석에서 칼슘의 함량 비율이 7.5배나 더 많게 나왔다. 따라서 이 지방에 전통적으로 이어져 내려오는 [[이차장|이차장(二次葬)]]의 풍습이 고인돌과 결합된 것으로 추정된다.
운곡리 고인돌의 특징은 대형의 [[덮개돌|덮개돌(上石)]]을 갖고 있다는 점인데, B-1호는 길이 5.5m, 너비 4.5m, 두께 4m, B-8호는 길이 6.1m, 너비 4.2m, 두께 3.26m이다. 그런데 일부 발굴 조사에서 확인된 [[무덤방|무덤방(墓室)]]은 길이 1.1m, 너비 0.44m, 깊이 0.3m로 비교적 작고 [[껴묻거리|껴묻거리]]도 확인되지 않았다. 무덤방 주위에는 판돌(板石)을 깔아 놓았으며, [[받침돌|받침돌(支石)]]은 대체로 3~7매이다. 이와 같이 대형의 덮개돌 아래에서 작은 [[무덤방|무덤방]]이 발견되어 토양 분석을 해 본 결과 무덤방 내의 토양과 무작위로 채취한 토양 분석에서 칼슘의 함량 비율이 7.5배나 더 많게 나왔다. 따라서 이 지방에 전통적으로 이어져 내려오는 [[이차장|이차장(二次葬)]]의 풍습이 고인돌과 결합된 것으로 추정된다.
 
==조사정보==
{|class="list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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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굴조사 || 1983년 || 고창 아산지구 지석묘 발굴보고서 || 1984 || 전주시립박물관
|}
 
==참고문헌==
* 전주시립박물관. (1984). <i>고창 아산지구 지석묘 발굴보고서</i>.  https://www.riss.kr/link?id=M8495972


[[분류:한국고고학사전]]
[[분류:한국고고학사전]]
[[분류: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분류: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2026년 4월 2일 (목) 12:24 기준 최신판


운곡리 고인돌군
기본 정보
동의어 고창 운곡리 고인돌군, 고창 운곡리 지석묘군
시대 청동기 시대
국가 대한민국
소재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운곡리 221-7 일원
관련 정보
성격 고인돌
키워드 고인돌, 이차장
사전 정보
수록 사전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집필 연도 2019
집필자 김선기



설명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운곡리 221-7 일원에 위치한다. 영광 원자력발전소 상수원 취수댐으로 건설되는 아산댐 수몰 지구에 포함되어 1983년 전주시립박물관이 발굴 조사하였다. 이후 대부분 수몰되고 일부만 남아 있는데 아산면 소재지에서 북으로 주진강을 따라 들어가 있는 분지에서 운곡천변에 이르는 일대에 26기의 고인돌이 군을 이루면서 산재하고 있다. 인근의 용계리에서도 7기의 고인돌이 발굴 조사되었다.

운곡리 고인돌의 특징은 대형의 덮개돌(上石)을 갖고 있다는 점인데, B-1호는 길이 5.5m, 너비 4.5m, 두께 4m, B-8호는 길이 6.1m, 너비 4.2m, 두께 3.26m이다. 그런데 일부 발굴 조사에서 확인된 무덤방(墓室)은 길이 1.1m, 너비 0.44m, 깊이 0.3m로 비교적 작고 껴묻거리도 확인되지 않았다. 무덤방 주위에는 판돌(板石)을 깔아 놓았으며, 받침돌(支石)은 대체로 3~7매이다. 이와 같이 대형의 덮개돌 아래에서 작은 무덤방이 발견되어 토양 분석을 해 본 결과 무덤방 내의 토양과 무작위로 채취한 토양 분석에서 칼슘의 함량 비율이 7.5배나 더 많게 나왔다. 따라서 이 지방에 전통적으로 이어져 내려오는 이차장(二次葬)의 풍습이 고인돌과 결합된 것으로 추정된다.

조사정보

유형 조사 시기 보고서명 발간 연도 조사 기관
발굴조사 1983년 고창 아산지구 지석묘 발굴보고서 1984 전주시립박물관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