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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무덤은 B지구 가장 서쪽에 위치하는데, 지름 0.55m의 무덤 구덩이(墓壙)를 파고 독을 수직으로 세운(直置) 형태이다. 독 바닥에는 지름 1.5㎝의 구멍이 하나 뚫려 있으며 이 구멍은 바깥쪽에서 삼각형의 잔자갈로 막아 놓았다. 독은 적갈색 민무늬 토기로, 출토 시 아가리는 파손되어 남아 있지 않았다. | 독무덤은 B지구 가장 서쪽에 위치하는데, 지름 0.55m의 무덤 구덩이(墓壙)를 파고 독을 수직으로 세운(直置) 형태이다. 독 바닥에는 지름 1.5㎝의 구멍이 하나 뚫려 있으며 이 구멍은 바깥쪽에서 삼각형의 잔자갈로 막아 놓았다. 독은 적갈색 민무늬 토기로, 출토 시 아가리는 파손되어 남아 있지 않았다. | ||
==참고문헌== | |||
* 국립전주박물관. (1997). <i>호남고속 도로 확장구간(고서~순천간) 문화유적발굴보고서Ⅰ-곡성 연화리 지석묘-</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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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2일 (목) 12:23 기준 최신판
| 기본 정보 | |
|---|---|
| 동의어 | 곡성 연화리 유적, 곡성 연화리 고인돌 |
| 시대 | 청동기 시대 |
| 국가 | 대한민국 |
| 소재지 | 전라남도 곡성군 오산면 연화리 713-1·1018 일원 |
| 관련 정보 | |
| 성격 | 고분 |
| 키워드 | 고인돌, 바둑판식 고인돌, 독무덤 |
| 사전 정보 | |
| 수록 사전 |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
| 집필 연도 | 2019 |
| 집필자 | 신상효 |
설명
전라남도 곡성군 오산면 연화리 713-1·1018 일원에 위치한다. 호남 고속 도로 옥과 I.C 설치 공사로 인하여 1993, 1994년 2차에 걸쳐 국립전주박물관이 발굴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고인돌은 A지구에서 4기, B지구에서 16기 및 독무덤(甕棺墓) 1기 등이 확인되었다. 연화리 일대는 섬진강으로 흘러드는 옥과천변에 형성된 충적 평지를 이루고 있는 곳으로, 고인돌은 산에 인접한 평지나 산기슭, 구릉, 고개마루 등에 계곡을 따라 분포하고 있다. A지구는 현재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는 해발 102.5m의 저평한 지형이며 동쪽으로 300m거리에 B지구가 위치한다.
고인돌의 덮개돌(上石) 무게는 1.6톤에서 10.2톤까지 다양하다. A지구의 덮개돌은 잘 남아있는데 크기는 A-1호는 길이 3.2m, 너비 2.9m, 두께 0.6m, A-3는 길이 2.5m, 너비 2.6m, 두께 7.3m, A-4호는 길이 4.17m, 너비 2.6m, 두께 0.78m로 모두 윗면에 채석흔(採石痕)이 있다. B-4호는 길이 1.75m, 너비 1.2m, 두께 0.59m이며 무게 1.6톤으로 가장 가볍다.
고인돌은 바둑판식(碁盤式)에 속하지만 매장 주체부(埋葬主體部)는 지하식과 지상(地上)으로 일부가 올라오는 반지하식(半地下式)의 두 가지 형식이 한 지역 내에 분포한다. 무덤방(墓室)은 돌덧널형(石槨形)이 대부분이다. 지하식은 대부분 강돌(川石)로 돌덧널을 축조하였으며 반지하식은 깬돌(割石)을 이용하였다. A지구 고인돌은 동서 1열로 배치되며 무덤방도 반지하식으로 대형 깬돌을 이용한 것과 깬돌과 강돌을 혼용하고 있는 것이 있다. 반면 B지구는 반지하식과 지하식이 공존하는데 지하식은 거의 받침돌(支石)과 덮개돌이 없으며 반지하식은 덮개돌과 받침돌을 갖추고 있다. 바닥은 판돌(板石), 판돌과 깬돌을 혼용한 것, 강돌, 깬돌 등 다양하며 대부분 전면에 깔았다. A-1-1호 돌덧널은 길이 1.65m, 너비 0.5m, 깊이 0.35m이며 받침돌이 있는 반지상식으로 장대석을 바닥에 먼저 깐 후 긴 벽은 깬돌을 이용하여 가로 쌓고 짧은 벽은 0.5m 내외의 판돌 1매를 세워 축조하였다. B-13호는 뚜껑돌(蓋石) 3매를 덮은 지하식 돌널형(石棺形)으로 형태 ‘ㅁ’자 모양이며 길이 0.92m, 너비 0.3m, 깊이 0.25m이다. 무덤방의 긴 벽은 대형 판돌 여러 매를 잇대고 짧은 벽은 판돌 1매로 세우고 뒤쪽에 강돌로 채운 뒤 바닥에는 강돌을 깔았다. 또한 하나의 덮개돌 밑에 2기의 무덤방이 중복된 것도 있는데 이러한 예는 광주 충효동 7호 고인돌, 나주 보산동 1호 고인돌 등에서도 확인된다. 출토 유물은 민무늬 토기 편, 붉은 간 토기 편, 자루 간 돌검(有柄式磨製石劍) 3점, 슴베 간 돌살촉(有莖式磨製石鏃) 19점, 곱은옥(曲玉) 1점이 있다. 석기류는 무덤방 내부에 주검(屍身)과 함께 껴묻고, 토기류는 벽석을 쌓는 과정 중에 깨뜨려서 껴묻었다.
독무덤은 B지구 가장 서쪽에 위치하는데, 지름 0.55m의 무덤 구덩이(墓壙)를 파고 독을 수직으로 세운(直置) 형태이다. 독 바닥에는 지름 1.5㎝의 구멍이 하나 뚫려 있으며 이 구멍은 바깥쪽에서 삼각형의 잔자갈로 막아 놓았다. 독은 적갈색 민무늬 토기로, 출토 시 아가리는 파손되어 남아 있지 않았다.
참고문헌
- 국립전주박물관. (1997). 호남고속 도로 확장구간(고서~순천간) 문화유적발굴보고서Ⅰ-곡성 연화리 지석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