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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의 시기는 겹아가리 토기가 출토된 A-13호는 울산에서 가장 시기가 이른 시기로 [[돋을띠무늬토기|돋을띠무늬 토기(突帶文土器)]] 단계에 해당된다. 세장방형 집자리는 [[흔암리식토기|흔암리]]·[[역삼동식토기|역삼동식 토기]] 단계에 해당되며, 방형·장방형 집자리는 [[송국리단계|송국리]]·[[검단리단계|검단리 단계]]로 판단된다. 유적은 [[청동기시대|청동기 시대]] 이른 시기부터 늦은 시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집자리가 조사되어 시기별 변화와 특징을 알 수 있다. 또 울산에서 많이 확인되지 않은 무덤과 둘레 도랑도 조사되어 취락의 전모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유적의 시기는 겹아가리 토기가 출토된 A-13호는 울산에서 가장 시기가 이른 시기로 [[돋을띠무늬토기|돋을띠무늬 토기(突帶文土器)]] 단계에 해당된다. 세장방형 집자리는 [[흔암리식토기|흔암리]]·[[역삼동식토기|역삼동식 토기]] 단계에 해당되며, 방형·장방형 집자리는 [[송국리단계|송국리]]·[[검단리단계|검단리 단계]]로 판단된다. 유적은 [[청동기시대|청동기 시대]] 이른 시기부터 늦은 시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집자리가 조사되어 시기별 변화와 특징을 알 수 있다. 또 울산에서 많이 확인되지 않은 무덤과 둘레 도랑도 조사되어 취락의 전모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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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정보==
==조사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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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굴조사 || 2006년 10월 16일~2008년 1월 28일 || 울산 신천동 유적 || 2010 || 한국문화재보호재단
| 발굴조사 || 2006년 10월 16일~2008년 1월 28일 || 울산 신천동 유적 || 2010 || 한국문화재보호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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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 한국문화재보호재단. (2010). <i>울산 신천동 유적</i>.


[[분류:한국고고학사전]]
[[분류:한국고고학사전]]
[[분류: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분류: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2026년 4월 2일 (목) 12:22 기준 최신판


신천동 유적
기본 정보
동의어 울산 신천동 유적
시대 청동기 시대
국가 대한민국
소재지 울산광역시 북구 신천동 786 일원
관련 정보
성격 복합유적
키워드 집자리, 움무덤, 구덩이, 둘레 도랑, 겹아가리 토기, 검단리식 집자리, 연암동식 집자리, 검단리식 토기, 깊은 바리 토기, 간 돌살촉, 조갯날 돌도끼, 달도끼, 돌창, 붉은 간 토기, 돋을띠무늬 토기, 흔암리식 토기, 역삼동식 토기, 송국리 단계, 검단리 단계
사전 정보
수록 사전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집필 연도 2019
집필자 이수홍



설명

울산광역시 북구 신천동 786 일원에 위치한다. 공동 주택 신축으로 2007~2008년 조사하여, 집자리 51기, 움무덤(土壙墓) 1기, 구덩이 1기, 둘레 도랑(周溝) 6기가 조사되었다. 유적은 동남쪽에 위치한 동대산(해발 444m)에서 서쪽으로 뻗어 내린 구릉의 끝자락 평탄면에 분포한다. 동쪽과 남쪽에는 매곡동 신기 유적신천동 냉천 유적이 위치한다.

집자리는 방형, 장방형, 세장방형으로 구분된다. A-13호는 장방형이며, 길이 5.4m, 너비 4.7m이며, 내부에 돌 두름식 화덕 자리(圍石式爐址)가 설치되었다. 벽을 따라 벽 도랑(壁溝)이 확인되며 한쪽 모서리에는 저장용으로 추정되는 구덩이도 있다. 내부에서 겹아가리 토기(二重口緣土器)가 출토되어 울산 지역에서 가장 이른 시기의 집자리로 판단된다. A-11호는 길이 16.8m, 너비 6.6m의 세장방형이며, 중앙에 돌 두름식 화덕 자리가 1개 확인되며, 더 존재했었을 가능성도 있다. 벽을 따라 벽 도랑이 설치되었으며 기둥 구멍은 벽 도랑에서 0.8m 떨어져 위치하며, 한쪽 벽면에 9개씩 총 18개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북동쪽 모서리에서는 저장 구덩이 2개가 확인되었다. 이 외에도 A-2·5·15·16·20호, B-3·4·5·18·25호도 세장방형 집자리이다.

방형, 장방형 집자리는 대부분 1개의 화덕 자리가 설치되고, 벽 도랑, 기둥 구멍, 배수구가 설치된 전형적인 검단리식 집자리이다. A-9호는 화덕 자리가 2개 설치되었으며, 1개가 사용되고 다른 것을 사용한 것인지 동시에 2개를 사용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B-23호는 집자리 외곽에 장방형의 둘레 도랑이 설치된 연암동식 집자리이다. 연암동식 집자리의 성격에 대해 최근 무덤으로 전용되었다는 견해가 있다. 외곽에 설치된 둘레 도랑은 무덤의 묘역을 구획한 것이다. 방형·장방형 집자리에서는 검단리식 토기라고 하는 낟알무늬가 새겨진 깊은 바리 토기(深鉢形土器), 간 돌살촉, 조갯날 돌도끼(蛤刃石斧), 달도끼(環狀石斧), 돌창(石槍) 등이 출토되었다. 유적의 집자리는 주변의 유적에 비해 세장방형과 대형급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둘레 도랑 6기는 연암동식 집자리의 외곽에 설치된 둘레 도랑과 동일한 형태인데 내부에 집자리가 확인되지 않았다. ‘연암동형 도랑’이라고 한다. 의례 시설이라는 견해와 도랑무덤이라는 견해가 있다.

움무덤은 벽석 혹은 나무널의 흔적은 확인되지 않았다. 규모는 길이 3m, 너비 1.8m, 깊이 0.6m이다. 내부에서 뚜껑돌(蓋石)로 추정되는 판돌(板石) 1매가 확인되었다. 유물은 붉은 간 토기 2점이 출토되었다.

유적의 시기는 겹아가리 토기가 출토된 A-13호는 울산에서 가장 시기가 이른 시기로 돋을띠무늬 토기(突帶文土器) 단계에 해당된다. 세장방형 집자리는 흔암리·역삼동식 토기 단계에 해당되며, 방형·장방형 집자리는 송국리·검단리 단계로 판단된다. 유적은 청동기 시대 이른 시기부터 늦은 시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집자리가 조사되어 시기별 변화와 특징을 알 수 있다. 또 울산에서 많이 확인되지 않은 무덤과 둘레 도랑도 조사되어 취락의 전모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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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정보

유형 조사 시기 보고서명 발간 연도 조사 기관
발굴조사 2006년 10월 16일~2008년 1월 28일 울산 신천동 유적 2010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참고문헌

  • 한국문화재보호재단. (2010). 울산 신천동 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