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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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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표제어=구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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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대=청동기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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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록사전=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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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필자=배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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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유물 | 장신구 | 의례 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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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록사전=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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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설명==
구슬옥(丸玉)은 천하석(天河石, Amazonite)으로 만든 [[장신구|장신구]]로서 작은 원반(圓盤) 모양에 가운데 한 개의 구멍이 뚫린 것을 말한다. 대부분 지름 1㎝ 내외로서 둥근옥(球玉) 또는 작은옥(小玉)으로 불리기도 한다. [[집자리|집자리]]와 무덤에서 출토되며, 구슬옥 단독 혹은 [[곱은옥|곱은옥(曲玉)]]이나 [[대롱옥|대롱옥(管玉)]] 등과 결합하여 귀걸이나 목걸이 등에 사용되었다고 추정된다. [[청동기시대|청동기 시대]]의 가장 이른 시기인 [[돋을띠무늬토기단계|돋을띠무늬 토기(突帶文土器) 단계]]부터 늦은 시기인 [[송국리문화|송국리 문화 단계]]까지 큰 형태 변화없이 이어진다. 다만, 송국리 문화 단계에는 주로 경상남도 서쪽과 전라남도 동쪽 지역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특히 [[산청묵곡리유적|산청 묵곡리]] 및 [[진주대평리옥방유적|진주 대평리 유적]]에서 많은 구슬옥과 함께 옥제품을 만드는 공구가 출토되어, 이 일대에서 만든 구슬옥이 인근 지역으로 유통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덧띠토기|덧띠 토기(粘土帶土器)]] 단계에는 [[유리|유리(琉璃)]]로 만든 것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천하석은 더 이상 이용되지 않는다. 한편, [[김해대성동유적|김해 대성동 유적]]에서는 [[붉은간토기|붉은 간 토기(赤色磨硏土器)]], [[통자루간돌검|통자루 간 돌검(一段柄式磨製石劍)]], [[슴베간돌살촉|슴베 간 돌살촉(有莖式石鏃)]]이 출토된 무덤에서 유리로 만든 구슬옥 천여 점이 [[뚜껑돌|뚜껑돌(蓋石)]] 사이에 뿌려진 채 출토되어, 구슬옥이 [[장송의례|장송 의례]]에도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구슬옥(丸玉)은 천하석(天河石, Amazonite)으로 만든 [[장신구|장신구]]로서 작은 원반(圓盤) 모양에 가운데 한 개의 구멍이 뚫린 것을 말한다. 대부분 지름 1㎝ 내외로서 둥근옥(球玉) 또는 작은옥(小玉)으로 불리기도 한다. [[집자리|집자리]]와 무덤에서 출토되며, 구슬옥 단독 혹은 [[곱은옥|곱은옥(曲玉)]]이나 [[대롱옥|대롱옥(管玉)]] 등과 결합하여 귀걸이나 목걸이 등에 사용되었다고 추정된다. [[청동기시대|청동기 시대]]의 가장 이른 시기인 [[돋을띠무늬토기단계|돋을띠무늬 토기(突帶文土器) 단계]]부터 늦은 시기인 [[송국리문화|송국리 문화 단계]]까지 큰 형태 변화없이 이어진다. 다만, 송국리 문화 단계에는 주로 경상남도 서쪽과 전라남도 동쪽 지역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특히 [[산청묵곡리유적|산청 묵곡리]] 및 [[진주대평리옥방유적|진주 대평리 유적]]에서 많은 구슬옥과 함께 옥제품을 만드는 공구가 출토되어, 이 일대에서 만든 구슬옥이 인근 지역으로 유통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덧띠토기|덧띠 토기(粘土帶土器)]] 단계에는 [[유리|유리(琉璃)]]로 만든 것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천하석은 더 이상 이용되지 않는다. 한편, [[김해대성동유적|김해 대성동 유적]]에서는 [[붉은간토기|붉은 간 토기(赤色磨硏土器)]], [[통자루간돌검|통자루 간 돌검(一段柄式磨製石劍)]], [[슴베간돌살촉|슴베 간 돌살촉(有莖式石鏃)]]이 출토된 무덤에서 유리로 만든 구슬옥 천여 점이 [[뚜껑돌|뚜껑돌(蓋石)]] 사이에 뿌려진 채 출토되어, 구슬옥이 [[장송의례|장송 의례]]에도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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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 경남고고학연구소. (2000). <i>두호리 출토 천하석제 구옥에서(고성 두호리 유적)</i>. https://www.riss.kr/link?id=M8045665
* 대성동고분박물관. (2013). <i>김해대성동고분군–73호분∼84호분–</i>. https://www.riss.kr/link?id=M13620552
* 배진성. (2013). <i>청동기시대 옥의 출현과 전개</i>. 복천박물관.
* 이상길. (2002). <i>장신구를 통해 본 세형동검문화기의 특징</i>. 영남고고학회 , 구주고고학회.


[[분류:한국고고학사전]]
[[분류:한국고고학사전]]
[[분류: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분류: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2026년 4월 2일 (목) 12:17 기준 최신판


구슬옥
기본 정보
동의어 환옥, 구옥, 둥근옥, 소옥, 작은옥
시대 청동기 시대
관련 정보
유적 산청 묵곡리 유적, 진주 대평리 유적, 김해 대성동 유적
키워드 장신구, 돋을띠무늬 토기 단계, 송국리 문화 단계, 장송 의례
사전 정보
수록 사전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집필 연도 2019
집필자 배진성



설명

구슬옥(丸玉)은 천하석(天河石, Amazonite)으로 만든 장신구로서 작은 원반(圓盤) 모양에 가운데 한 개의 구멍이 뚫린 것을 말한다. 대부분 지름 1㎝ 내외로서 둥근옥(球玉) 또는 작은옥(小玉)으로 불리기도 한다. 집자리와 무덤에서 출토되며, 구슬옥 단독 혹은 곱은옥(曲玉)이나 대롱옥(管玉) 등과 결합하여 귀걸이나 목걸이 등에 사용되었다고 추정된다. 청동기 시대의 가장 이른 시기인 돋을띠무늬 토기(突帶文土器) 단계부터 늦은 시기인 송국리 문화 단계까지 큰 형태 변화없이 이어진다. 다만, 송국리 문화 단계에는 주로 경상남도 서쪽과 전라남도 동쪽 지역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특히 산청 묵곡리진주 대평리 유적에서 많은 구슬옥과 함께 옥제품을 만드는 공구가 출토되어, 이 일대에서 만든 구슬옥이 인근 지역으로 유통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덧띠 토기(粘土帶土器) 단계에는 유리(琉璃)로 만든 것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천하석은 더 이상 이용되지 않는다. 한편, 김해 대성동 유적에서는 붉은 간 토기(赤色磨硏土器), 통자루 간 돌검(一段柄式磨製石劍), 슴베 간 돌살촉(有莖式石鏃)이 출토된 무덤에서 유리로 만든 구슬옥 천여 점이 뚜껑돌(蓋石) 사이에 뿌려진 채 출토되어, 구슬옥이 장송 의례에도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미지

참고문헌

  • 경남고고학연구소. (2000). 두호리 출토 천하석제 구옥에서(고성 두호리 유적). https://www.riss.kr/link?id=M8045665
  • 대성동고분박물관. (2013). 김해대성동고분군–73호분∼84호분–. https://www.riss.kr/link?id=M13620552
  • 배진성. (2013). 청동기시대 옥의 출현과 전개. 복천박물관.
  • 이상길. (2002). 장신구를 통해 본 세형동검문화기의 특징. 영남고고학회 , 구주고고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