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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정천면 모정리 1506-2 일원에 위치한다. 용담댐 건설로 인한 수몰 지역 내 문화 유적 발굴 조사로 2000년에 [[고인돌|고인돌]] 17기, [[돌널무덤|돌널무덤(石棺墓)]] 6기 등 모두 23기의 무덤이 확인되었다. 금강과 정자천이 합류하는 부근에 자리하는데, 정자천 최하류의 충적 대지상에 위치한다. 정자천 변의 충적 대지에는 남쪽으로 [[진안모정리모곡유적|모정리 모곡 유적]]과 [[진안모정리진그늘유적|모정리 진그늘 유적]] 및 [[진안갈용리유적|갈룡리 유적]], 북쪽으로는 [[진안모정리여의곡유적|모정리 여의곡 유적]]과 [[진안두곡선돌|두곡 선돌(立石)]] 등이 위치한다. | |||
무덤은 군을 이루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한 지점에서는 4개 군으로, 다른 지점에서는 2개 군으로 조성되었다. 이들 무덤 열은 한쪽 방향에서 열을 지어 축조되었음이 묘역 경계석(境界石) 혹은 묘역석의 중첩 관계를 통해 밝혀졌다. | 무덤은 군을 이루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한 지점에서는 4개 군으로, 다른 지점에서는 2개 군으로 조성되었다. 이들 무덤 열은 한쪽 방향에서 열을 지어 축조되었음이 묘역 경계석(境界石) 혹은 묘역석의 중첩 관계를 통해 밝혀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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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은 [[송국리식토기|송국리식 토기]], [[붉은간토기|붉은 간 토기]], 돌검, [[돌살촉|돌살촉]], [[돌끌|돌끌(石鑿)]], [[돌도끼|돌도끼]] 등이 출토되었다. 대부분 [[송국리문화|송국리 문화]] 단계의 진안 모정리 유적들에서 보이는 유물들로, 무덤의 형태와 출토되는 유물들을 고려하면 정천면 일대의 고인돌 유적들과 시기적으로 연관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고인돌의 축조 방식이나 연접 양상, 그리고 방형의 묘역을 갖춘 돌덧널무덤은 인근의 모정리 여의곡 유적에서 확인된 무덤과 매우 흡사하다. 모정리 망덕 유적은 조사 이후, 용담댐 건설로 수몰되었다. | 유물은 [[송국리식토기|송국리식 토기]], [[붉은간토기|붉은 간 토기]], 돌검, [[돌살촉|돌살촉]], [[돌끌|돌끌(石鑿)]], [[돌도끼|돌도끼]] 등이 출토되었다. 대부분 [[송국리문화|송국리 문화]] 단계의 진안 모정리 유적들에서 보이는 유물들로, 무덤의 형태와 출토되는 유물들을 고려하면 정천면 일대의 고인돌 유적들과 시기적으로 연관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고인돌의 축조 방식이나 연접 양상, 그리고 방형의 묘역을 갖춘 돌덧널무덤은 인근의 모정리 여의곡 유적에서 확인된 무덤과 매우 흡사하다. 모정리 망덕 유적은 조사 이후, 용담댐 건설로 수몰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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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 |||
* 호남문화재연구원. (2002). <i>진안 용담댐 수몰지구 내 문화유적 발굴보고서 ⅩⅣ 망덕유적</i>. https://www.riss.kr/link?id=M84705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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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4일 (월) 17:04 기준 최신판
| 기본 정보 | |
|---|---|
| 동의어 | 진안 모정리 망덕 유적, 진안 망덕 유적 |
| 시대 | 청동기 시대 |
| 국가 | 대한민국 |
| 소재지 |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정천면 모정리 1506-2 일원 |
| 관련 정보 | |
| 성격 | 고분 |
| 키워드 | 고인돌, 돌널무덤, 송국리 문화, 장송 의례 |
| 사전 정보 | |
| 수록 사전 |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
| 집필 연도 | 2019 |
| 집필자 | 이종철 |
설명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정천면 모정리 1506-2 일원에 위치한다. 용담댐 건설로 인한 수몰 지역 내 문화 유적 발굴 조사로 2000년에 고인돌 17기, 돌널무덤(石棺墓) 6기 등 모두 23기의 무덤이 확인되었다. 금강과 정자천이 합류하는 부근에 자리하는데, 정자천 최하류의 충적 대지상에 위치한다. 정자천 변의 충적 대지에는 남쪽으로 모정리 모곡 유적과 모정리 진그늘 유적 및 갈룡리 유적, 북쪽으로는 모정리 여의곡 유적과 두곡 선돌(立石) 등이 위치한다.
무덤은 군을 이루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한 지점에서는 4개 군으로, 다른 지점에서는 2개 군으로 조성되었다. 이들 무덤 열은 한쪽 방향에서 열을 지어 축조되었음이 묘역 경계석(境界石) 혹은 묘역석의 중첩 관계를 통해 밝혀졌다.
고인돌은 용담댐 수몰 지역의 특징인 묘역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각각 연접하면서 열을 이룬다. 묘역부의 평면 형태는 원형계와 방형계로 구분되며, 돌을 쌓은(積石) 형태는 낮은 분구(底墳丘) 모양인 것과 평탄하게 돌을 깐(敷石) 것으로 대별된다. 묘역 시설 내부에서는 다량의 토기 편과 석기 편들이 출토되었는데 이는 무덤 축조 당시의 장송 의례(葬送儀禮)와 연관된 것으로 추정된다.
매장 주체부(埋葬主體部)는 돌덧널형(石槨形), 돌널형(石棺形), 무벽석형(無壁石形)으로 축조하였고, 무덤의 바닥은 강돌(川石), 깬돌(割石), 판돌(板石) 등을 사용하여 깔았는데, 바닥 시설 위에 측벽석을 조성하거나 측벽석 내부에만 바닥 시설을 하기도 하였다. 매장 주체부의 구조 형식은 연접 관계 및 중첩 관계 등으로 미루어 보아 돌덧널형→돌널형→無벽석형으로 변천된 것으로 보인다. 13호 고인돌의 덮개돌上石은 길이 2.72m, 너비 1.73m, 두께 0.38m로 무게는 6.6톤이며 무덤방墓室은 길이 1.34m, 너비 0.43m, 깊이 0.44m이다. 묘역부는 장방형으로 동서 길이 4.88m, 너비 4.3m 정도이다.
돌널무덤 중에는 방형의 묘역 시설을 갖춘 것이 있으며 매장 주체부는 판돌을 사용한 것과 강돌을 사용한 것으로 구분된다. 이들 무덤은 서로 연접하여 축조되거나 단독으로 조성되기도 하지만 고인돌에 연접되거나 고인돌과 동시에 소형으로 축조되기도 하였다. 매장 주체부의 바닥은 강돌이나 판돌을 이용하거나 토기 편을 깨서 깔기도 하였다. 이들을 복원한 결과 1개의 무덤 바닥에 깔린 민무늬 토기는 외반 구연의 항아리 모양 토기(壺形土器) 2개체였음이 확인되었다.
유물은 송국리식 토기, 붉은 간 토기, 돌검, 돌살촉, 돌끌(石鑿), 돌도끼 등이 출토되었다. 대부분 송국리 문화 단계의 진안 모정리 유적들에서 보이는 유물들로, 무덤의 형태와 출토되는 유물들을 고려하면 정천면 일대의 고인돌 유적들과 시기적으로 연관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고인돌의 축조 방식이나 연접 양상, 그리고 방형의 묘역을 갖춘 돌덧널무덤은 인근의 모정리 여의곡 유적에서 확인된 무덤과 매우 흡사하다. 모정리 망덕 유적은 조사 이후, 용담댐 건설로 수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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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 호남문화재연구원. (2002). 진안 용담댐 수몰지구 내 문화유적 발굴보고서 ⅩⅣ 망덕유적. https://www.riss.kr/link?id=M847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