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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정보
{{유적정보
| 이칭별칭=나주 마산리 쟁기머리 고인돌군, 영산강 수몰 지구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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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나주시 다도면 마산리 쟁기머리에 위치한다. 영산강 유역 개발 사업의 일환인 나주호(대초댐) 수몰 지구에 포함되어 1975년 전남대학교가 발굴 조사하였다. 원래 4기의 고인돌이 존재하고 있었으나 그 가운데 파괴된 4호를 제외한 3기와 조사 과정에서 덮개돌上石이 없는 고인돌 하부 구조가 확인되어 총 6기의 [[고인돌|고인돌]]을 조사하였다. 고인돌 주변에서 삼국 시대에 속한 [[독무덤|독무덤]] 1기와 [[돌두름움무덤|돌두름움무덤(圍石式土壙墓)]] 3기도 함께 조사되었다.
전라남도 나주시 다도면 마산리 쟁기머리에 위치한다. 영산강 유역 개발 사업의 일환인 나주호(대초댐) 수몰 지구에 포함되어 1975년 전남대학교가 발굴 조사하였다. 원래 4기의 고인돌이 존재하고 있었으나 그 가운데 파괴된 4호를 제외한 3기와 조사 과정에서 덮개돌上石이 없는 고인돌 하부 구조가 확인되어 총 6기의 [[고인돌|고인돌]]을 조사하였다. 고인돌 주변에서 삼국 시대에 속한 [[독무덤|독무덤]] 1기와 [[돌두름움무덤|돌두름움무덤(圍石式土壙墓)]] 3기도 함께 조사되었다.


고인돌 4기는 일직선상에 배치되어 있는데 장축은 북서-남동으로 거의 동서 방향에 가깝다. 1호의 덮개돌은 길이 2.8m, 너비 2.5m, 두께 1.3m이고, [[무덤방|무덤방(墓室)]]은 [[돌넛널형|돌덧널형(石槨形)]]으로 길이 1.7m, 너비 0.83m이다. 3호는 덮개돌이 길이 3.2m, 너비 2.6m, 두께 0.4m이고, 무덤방은 [[돌널형|돌널형(石棺形)]]으로 길이 0.95m, 너비 0.65~0.7m이다. 무덤방은 1·5·6호는 부정형 깬돌(割石)로 장방형 형태인데, 대개 성인을 [[신전장|펴묻기(伸展葬)]] 할 수 있을 정도의 크기이나 3호의 경우는 판돌(板石) 4매를 수직으로 세워 축조한 정방형으로 최대 길이가 0.95m 밖에 되지 않은 점으로 보아 유아용이라기보다는 일종의 [[이차장|두벌묻기(二次葬)]]와 같은 묘제로 생각된다.
고인돌 4기는 일직선상에 배치되어 있는데 장축은 북서-남동으로 거의 동서 방향에 가깝다. 1호의 덮개돌은 길이 2.8m, 너비 2.5m, 두께 1.3m이고, [[무덤방|무덤방(墓室)]]은 돌덧널형(石槨形)으로 길이 1.7m, 너비 0.83m이다. 3호는 덮개돌이 길이 3.2m, 너비 2.6m, 두께 0.4m이고, 무덤방은 돌널형(石棺形)으로 길이 0.95m, 너비 0.65~0.7m이다. 무덤방은 1·5·6호는 부정형 깬돌(割石)로 장방형 형태인데, 대개 성인을 [[펴묻기|펴묻기(伸展葬)]] 할 수 있을 정도의 크기이나 3호의 경우는 판돌(板石) 4매를 수직으로 세워 축조한 정방형으로 최대 길이가 0.95m 밖에 되지 않은 점으로 보아 유아용이라기보다는 일종의 [[두벌묻기|두벌묻기(二次葬)]]와 같은 묘제로 생각된다.
 
유물은 1호와 6호 고인돌에서는 [[간돌살촉|간 돌살촉]]과 [[민무늬토기|민무늬 토기]], 3호에서 [[합인석부|조갯날 돌도끼(蛤刃石斧)]]와 민무늬 토기 편이 출토되었다. 무덤방이 작고 출토 유물이 빈약한 점이 특징적이다. 줄지은 뚜렷한 원형의 [[묘역시설|묘역 시설]]과 반지상식의 돌널형 무덤방은 고인돌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특히 3호는 반지상식 무덤방이며, 탁자식의 축소형으로 [[고창운곡리고인돌군|고창 운곡리 고인돌]]과 유사하다. 호남에서 최초의 수몰 지구 고인돌 발굴이다. 마산리 3호 고인돌은 광주 금호고등학교로 이전·복원되었으며, 나머지는 조사 후 댐 건설로 수몰되었다.
 
==조사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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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굴조사 || 1975년 || 영산강수몰지구 유적발굴조사보고서-대초·담양댐 수몰지구유적발굴 조사보고- || 1976 || 전남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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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 전라남도. (1976). <i>영산강 수몰지구 유적 발굴조사보고서-대초·담양댐 수몰지구 유적 발굴조사보고-</i>. https://www.riss.kr/link?id=M10053934


[[분류:한국고고학사전]]
[[분류:한국고고학사전]]
[[분류: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분류: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2026년 4월 2일 (목) 12:19 기준 최신판


마산리 쟁기머리 고인돌군
기본 정보
동의어 나주 마산리 쟁기머리 고인돌군, 나주 마산리 쟁기머리 지석묘군
시대 청동기 시대
국가 대한민국
소재지 전라남도 나주시 다도면 마산리 쟁기머리
관련 정보
성격 고인돌
키워드 고인돌, 독무덤, 돌두름움무덤, 펴묻기, 두벌묻기, 간 돌살촉, 민무늬 토기, 조갯날 돌도끼
사전 정보
수록 사전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집필 연도 2019
집필자 이영문



설명

전라남도 나주시 다도면 마산리 쟁기머리에 위치한다. 영산강 유역 개발 사업의 일환인 나주호(대초댐) 수몰 지구에 포함되어 1975년 전남대학교가 발굴 조사하였다. 원래 4기의 고인돌이 존재하고 있었으나 그 가운데 파괴된 4호를 제외한 3기와 조사 과정에서 덮개돌上石이 없는 고인돌 하부 구조가 확인되어 총 6기의 고인돌을 조사하였다. 고인돌 주변에서 삼국 시대에 속한 독무덤 1기와 돌두름움무덤(圍石式土壙墓) 3기도 함께 조사되었다.

고인돌 4기는 일직선상에 배치되어 있는데 장축은 북서-남동으로 거의 동서 방향에 가깝다. 1호의 덮개돌은 길이 2.8m, 너비 2.5m, 두께 1.3m이고, 무덤방(墓室)은 돌덧널형(石槨形)으로 길이 1.7m, 너비 0.83m이다. 3호는 덮개돌이 길이 3.2m, 너비 2.6m, 두께 0.4m이고, 무덤방은 돌널형(石棺形)으로 길이 0.95m, 너비 0.65~0.7m이다. 무덤방은 1·5·6호는 부정형 깬돌(割石)로 장방형 형태인데, 대개 성인을 펴묻기(伸展葬) 할 수 있을 정도의 크기이나 3호의 경우는 판돌(板石) 4매를 수직으로 세워 축조한 정방형으로 최대 길이가 0.95m 밖에 되지 않은 점으로 보아 유아용이라기보다는 일종의 두벌묻기(二次葬)와 같은 묘제로 생각된다.

유물은 1호와 6호 고인돌에서는 간 돌살촉민무늬 토기, 3호에서 조갯날 돌도끼(蛤刃石斧)와 민무늬 토기 편이 출토되었다. 무덤방이 작고 출토 유물이 빈약한 점이 특징적이다. 줄지은 뚜렷한 원형의 묘역 시설과 반지상식의 돌널형 무덤방은 고인돌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특히 3호는 반지상식 무덤방이며, 탁자식의 축소형으로 고창 운곡리 고인돌과 유사하다. 호남에서 최초의 수몰 지구 고인돌 발굴이다. 마산리 3호 고인돌은 광주 금호고등학교로 이전·복원되었으며, 나머지는 조사 후 댐 건설로 수몰되었다.

조사정보

유형 조사 시기 보고서명 발간 연도 조사 기관
발굴조사 1975년 영산강수몰지구 유적발굴조사보고서-대초·담양댐 수몰지구유적발굴 조사보고- 1976 전남대학교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