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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 영남문화재연구원. (2010). <i>대구 매천 택지개발사업지구내 대구 매천동유적</i>.
* 조현종. (2014). <i>목기의 종류와 특징</i>. 한국고고환경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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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2일 (목) 12:17 기준 최신판


나무 자루
기본 정보
동의어 목병
시대 청동기 시대
관련 정보
유적 대구 서변동 유적, 논산 마전리 유적, 대구 태전동 유적, 광주 동천동 유적
키워드 도끼, 송국리 문화, 자귀
사전 정보
수록 사전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집필 연도 2019
집필자 김도헌



설명

나무 자루(木柄)는 손으로 다루는 연장에서 잡고 쓰는 부분을 말한다. 청동기 시대에는 돌로 만든 날(刃部)과 나무 자루(木柄)로 이루어진 다양한 종류의 석기를 사용하였다. 그러므로 청동기 시대에는 여러 모양의 많은 나무 자루가 있었다고 추정하지만, 쉽게 썩는 나무의 성질 때문에 확인된 종류는 적다.

청동기 시대의 나무 자루는 도끼자귀의 나무 자루가 대표적이다. 도끼의 나무 자루는 야구 방망이처럼 만들었으며 가로로 자른 면은 말각 방형이다. 크기는 길이 38~56㎝, 너비 4~6㎝ 정도이다. 손으로 잡는 부분 반대쪽인 머리에 비스듬하게 뚫은 구멍이 있는데, 이 구멍에 조갯날 돌도끼(蛤刃石斧)를 끼운다. 나무 자루 중앙에는 2줄의 돋을띠(突帶)를 돌려 꾸몄다.

자귀의 나무 자루는 ‘ㄱ’자 모양으로 길이 90㎝, 너비 5㎝ 정도이고 가로 단면(橫斷面)은 타원형이다. 머리 위쪽을 납작하게 만들었는데, 여기에 돌대팻날(扁平片刃石斧)을 놓고 끈으로 묶어 사용하였다.

도끼와 자귀의 나무 자루는 대구 서변동논산 마전리, 대구 매천동, 광주 동림동 등에서 출토되었다. 나무 자루가 출토된 유적의 시기는 송국리 문화 단계에 해당하지만, 조갯날 돌도끼와 돌대팻날의 출토 양상으로 보면 청동기 시대 전 시기에 걸쳐 나무 자루를 널리 사용하였다고 판단한다. 나무 자루는 청동기 시대의 나무 다루는 기술과 연장의 모습을 알려주는 자료이다.

이미지

참고문헌

  • 영남문화재연구원. (2010). 대구 매천 택지개발사업지구내 대구 매천동유적.
  • 조현종. (2014). 목기의 종류와 특징. 한국고고환경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