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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학동 유적은 집자리와 고인돌이 같은 구릉에 입지하고 있으며, 주변에서 고인돌을 만드는데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석재|석재]]가 보고되어 이 일대에 청동기 시대 취락이 광범위하게 형성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가학동 유적은 집자리와 고인돌이 같은 구릉에 입지하고 있으며, 주변에서 고인돌을 만드는데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석재|석재]]가 보고되어 이 일대에 청동기 시대 취락이 광범위하게 형성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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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정보==
==조사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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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굴조사 || 1997년 04월 17일~1997년 05월 30일 || 광명 가학동 지석묘 || 1997 || 한양대학교박물관
| 발굴조사 || 1997년 04월 17일~1997년 05월 30일 || 광명 가학동 지석묘 || 1997 || 한양대학교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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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 경기도박물관. (2007). <i>경기도 고인돌</i>.  https://www.riss.kr/link?id=M10935926
* 한강문화재연구원. (2016). <i>광명 가학동 산100-3번지 유적</i>.  https://www.riss.kr/link?id=M14483382
* 한양대학교박물관. (1997). <i>광명 가학동 지석묘</i>.  https://www.riss.kr/link?id=M3558818


[[분류:한국고고학사전]]
[[분류:한국고고학사전]]
[[분류: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분류: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2026년 4월 2일 (목) 12:16 기준 최신판


가학동 유적
기본 정보
동의어 광명 가학동 유적
시대 청동기 시대
국가 대한민국
소재지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산100-3·산102-1·산104 일대
관련 정보
성격 복합유적
키워드 고인돌, 집자리, 탁자식, 골아가리 구멍무늬 토기, 민무늬 토기, 구멍무늬 토기, 골아가리 토기, 돌도끼, 돌대팻날
사전 정보
수록 사전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집필 연도 2019
집필자 강병학



설명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산100-3·산102-1·산104일대에 위치한다. 이 중 산102-1·산104의 12호 고인돌은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으며, 가학동 100-3 유적은 수원-광명 고속 도로 건설 구간 내 12지점에 해당한다. 가학동 산102-1·산104 일대에서는 발굴 조사 결과 고인돌 11기와 집자리 1기, 가학동 100-3 유적에서는 청동기 시대 집자리 53기가 확인되었다.

가학동 산101-2·산104 고인돌은 낮은 구릉의 정상부에 만들어진 탁자식(卓子式)이다. 덮개돌은 대체로 2기씩 열을 지어 동서 방향으로 놓여 있다. 형태는 장타원형과 삼각형이며 1호가 길이 1.97m, 너비 1.05m, 두께 0.38m, 3호가 길이 1.7m, 너비 0.83m, 두께 0.3m 등으로 대체로 2m 내외이다. 대부분 특별한 지하 매장 시설은 없다. 고인돌의 내부와 주변에서는 골아가리 구멍무늬 토기(口脣刻目孔列土器) 편을 비롯하여 민무늬 토기 편과 가락바퀴, 슴베 간 돌살촉(有莖式磨製石鏃)슴베 없는(無莖式) 간 돌살촉, 배 모양(舟形) 반달 돌칼 등의 석기류가 수습되었다. 그 외 고인돌 주변에서 홈자귀(有溝石斧)가 채집되었다. 집자리는 11호 고인돌과 후대 교란으로 파괴가 심하여 정확한 형태, 규모, 내부 시설 등의 파악이 어렵다.

가학동 산100-3 유적은 서독산(해발180m)에서 서쪽으로 뻗어 나온 가지 능선인 터골산 자락으로 해발 50~73m의 구릉 정상부와 서쪽의 나지막한 야산 일대에 위치한다.

12지점 가학동 유적은 집자리 53기가 조사된 대규모 취락 유적이다. 집자리의 평면 형태는 방형, 장방형, 세장방형으로 구분되며, 이중 장방형이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며, 방형에서 세장방형 순으로 분포한다. 내부 시설은 화덕 자리, 기둥 구멍, 벽 도랑(壁溝), 구덩이 등이 확인된다.

집자리의 평면 형태별 구조 및 내부 시설을 살펴보면, 세장방형 집자리는 2기가 조사되었는데, 화덕 자리는 장축의 중앙축 선상에 2기 이상의 복수로 확인되며, 기둥 구멍의 배치는 정연하지 않다. 장방형 집자리는 34기가 조사되었으며, 화덕 자리는 중앙축 선상에 배치되어 있고 평면 원형과 타원형의 형태로 구덩식(竪穴式)이다. 기둥 구멍의 배치 형태는 없는 것·벽 쪽·중앙쪽·중앙+벽 쪽 등 다양한데, 중앙+벽 쪽 기둥 배치 형태가 우세하다. 벽 도랑은 ‘ᅳ’자 모양 혹은 ‘ᄀ’자 모양으로 배수 혹은 제습의 기능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방형 집자리는 15기가 조사되었다. 화덕 자리는 대부분 중앙 또는 한쪽 벽 쪽에 치우쳐 1기가 시설되어 있는데, 없는 것도 있다. 기둥 구멍은 없는 것·벽 쪽·중앙+벽 쪽 등에 배치되어 있으며, 벽 도랑은 확인되지 않는다. 유물은 주로 구멍무늬 토기(孔列土器), 골아가리 토기(口脣刻目土器), 골아가리 구멍무늬 토기가 대부분인데, 이중구멍무늬 토기의 비율이 가장 높다. 그 외 다량의 민무늬 토기 편이 있다. 기종(器種)은 독 모양(甕形), 항아리 모양(壺形), 바리 모양(鉢形), 사발 모양(盌形)으로 구분되며 바리 모양이 다수를 차지한다. 석기 중 간 돌검은 자루식(有柄式)슴베식(有莖式)이 있으며, 간 돌살촉은 슴베 있는 것(有莖式)슴베 없는 것(無莖式)이 있다. 돌칼(石刀)은 배 모양, 물고기 모양(魚形), 돌도끼(石斧)는 기둥 모양 외날(柱狀片刃), 대팻날(扁平片刃) 등이 있으며, 그 외 숫돌(砥石), 갈돌(碾石棒), 갈판(碾石), 가락바퀴, 공이돌(敲石) 등이 있다. 이 중 가장 많이 출토되는 것은 돌도끼인데, 그 중에서도 특히 돌대팻날(扁平片刃石斧)이 다수를 차지한다. 그 외 19호와 22호에서는 옥(玉)이 출토되었다.

방사성 탄소 연대는 1호 2770±20 BP(보정 연대 기원전 939~894년), 19호 2690±20 BP(보정 연대 기원전 844~810년), 47호 2660±20 BP(보정 연대 기원전 824~804년), 50호 2725±20 BP(보정 연대 기원전 895~838년), 52호 2670±20 BP(보정 연대 기원전 831~806년)로 측정되었다.

가학동 유적은 집자리와 고인돌이 같은 구릉에 입지하고 있으며, 주변에서 고인돌을 만드는데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석재가 보고되어 이 일대에 청동기 시대 취락이 광범위하게 형성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미지

조사정보

유형 조사 시기 보고서명 발간 연도 조사 기관
발굴조사 1996년 11월 20일~1996년 12월 16일 광명 가학동 지석묘 1997 한양대학교박물관
발굴조사 1997년 04월 17일~1997년 05월 30일 광명 가학동 지석묘 1997 한양대학교박물관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