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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LAYTITLE:합수리 유적(漣川 合水里遺蹟)}} {{유적정보 | 한글표제어=합수리 유적 | 이칭별칭=연천 합수리 유적 | 시대=청동기 시대 | 위치=대한민국 | 소재지=경기도 연천군 중면 합수리 959 | 성격=복합유적 | 키워드=[[집자리]], [[구덩이]], [[천전리식 집자리]], [[휴암리식 집자리]], [[이색 점토 구역]], [[화덕 자리]], [[저장 구덩이]], [[구멍무늬 토기]], [[붉은 간 토기]], [[민무늬 토기]], [[간 돌검]], [[돌화살촉]], [[돌도끼]], [[숫돌]], [[가락바퀴]], [[반달 돌칼]] | 수록사전=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 집필연도=2019 | 집필자=김권중 }} ==설명== 경기도 연천군 중면 합수리 959에 위치한다. 2009~2010년 연천 군남 홍수 조절지 건설 사업으로 발굴 조사하였다. 청동기 시대 [[집자리|집자리]] 12기와 [[구덩이|구덩이]] 2기가 확인되었으며, 그 밖에 신석기 시대의 집자리, 원삼국 시대의 집자리와 구덩이, [[굴립주유구|굴립주 유구(掘立柱遺構)]]가 조사되었다. 주변 지역은 비교적 험준한 산악 지대로 임진강으로 유입되는 마거천의 동쪽 충적지(해발 40m 내외)에 위치한다. 주변 남서쪽으로 약 2㎞ 거리에 [[연천강내리유적|강내리 유적]]이 분포한다. 집자리는 북쪽에 8기, 남쪽에 4기가 각각 밀집하여 분포한다. 전체적으로 잔존 상태는 불량한 편이고 온전한 것도 깊이가 얕게 남았다. 장축(長軸) 방향은 강의 흐름과 직교한다. 평면 형태는 대부분 장방형과 방형이고, 크기는 길이 4.2~9.5m, 너비 3.4~4.6m 정도의 중·소형이다. 평면 형태와 구조에 따라 [[천전리식집자리|천전리식]]과 [[휴암리식집자리|휴암리식]]으로 구분된다. 천전리식은 7기(3~7·9~10호)로 평면은 장방형이다. 내부 시설은 [[이색점토구역|이색 점토 구역(異色粘土區域)]]과 작업공(作業孔)을 비롯하여 기둥 구멍, [[화덕자리|화덕 자리]], [[저장구덩이|저장 구덩이]] 등이 설치되었다. 이색 점토 구역은 4호를 제외하면 모두 서벽 쪽 1/3지점에 설치된 것이 특징이다. 휴암리식은 11호 집자리 1기로 내부 시설은 타원형 구덩이와 기둥 구멍을 갖추었다. 유물은 [[구멍무늬토기|구멍무늬 토기(孔列土器)]], [[붉은간토기|붉은 간 토기]], [[민무늬토기|민무늬 토기]], [[간돌검|간 돌검]], [[돌화살촉|돌화살촉]], [[돌도끼|돌도끼]], [[숫돌|숫돌(砥石)]], [[가락바퀴|가락바퀴]], [[반달돌칼|반달 돌칼]] 등이 출토되었다. 간 돌검은 슴베 양쪽에 홈이 있는 유구경식(有溝莖式)이다. 구덩이는 소형의 방형으로 내부에는 저장 구덩이가 설치된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 소량의 토기가 출토되어 집자리의 창고로 판단된다. 유적의 중심을 이루는 천전리식 집자리는 북한강 유역에서 조사된 유적과 비교하면 기원전 8~7세기로 판단된다. 합수리 유적의 천전리식 집자리는 북한강 유역에 주로 분포하는 것이 일반적인 양상이지만 멀리 떨어진 임진강유역에서는 처음으로 확인되었다. [[분류:한국고고학사전]] [[분류: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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