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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LAYTITLE:한천리 고인돌군[高興 漢泉里支石墓群]}} {{유적정보 | 한글표제어=한천리 고인돌군 | 이칭별칭=고흥 한천리 고인돌군, 고흥 한천리 지석묘군 | 시대=청동기 시대 | 위치=대한민국 | 소재지=전라남도 고흥군 동강면 한천리 산48 일원 | 성격=고인돌 | 키워드=[[고인돌]], [[덮개돌]], [[무덤방]], [[가지무늬 토기]], [[붉은 간 토기]], [[간 돌검]] | 수록사전=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 집필연도=2019 | 집필자=김승근 }} ==설명== 전라남도 고흥군 동강면 한천리 산48 일원에 위치한다. 고흥-벌교간 국도 27호선 확·포장공사구간 내에 포함되어 1998~1999년에 발굴 조사되었다. 조사 결과, [[덮개돌|덮개돌(上石)]] 44기 외에 덮개돌이 없는 [[무덤방|무덤방(石室)]] 27기가 추가로 확인되어 총 71기의 유구를 확인하였다. 유적은 고흥과 벌교의 경계를 이루는 고개마루 정상부와 경사면에 분포하고, 첨산의 능선 줄기를 따라 잿등이라는 완만한 고갯마루 사면부에 위치한다. 덮개돌은 44기로 주로 구릉의 정상부에 밀집하여 분포하고 있고 서북쪽 고갯마루 정상부에 대형의 덮개돌을 갖춘 [[고인돌|고인돌]] 1기가 놓여 있다. 배치 양상은 대부분 장축 방향이 동-서로서 입지 지형이 고갯마루와 사면에 분포하는 양상으로 등고선과는 대부분 직교하여 배치되어 있다. 덮개돌의 크기는 길이 1~3m, 너비 0.5~2m, 두께 0.5~1.5m 내외로 장방형이거나 타원형인 것이 많다. [[받침돌|받침돌(支石)]]이 확인된 고인돌은 총 5기로서 모두 고갯마루 사면에 분포한다. 받침돌은 대게 길이 0.2~0.3m, 두께 0.2~0.3m 이내의 자연석이나 깬돌을 사용하고 모두 자연석을 이용하여 벽석 주변의 1~2개 정도의 받침돌을 배치하였다. 무덤방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는 받침돌만 원형이나 타원형으로 배치된 구조이다. 묘역시설(墓域施設)은 대부분 무덤방 벽석의 상단에 걸쳐진 판돌이나 무덤방 주위에 깬돌이 돌려진 형태로 거의 장방형과 원형으로 보강석(補强石) 역할의 구조가 대부분이다. 무덤방은 돌덧널(石槨), 돌널(石棺), 혼축(混築), 돌두름(圍石) 등으로 다양한 구조가 확인된다. 조사된 무덤방 51기 가운데 돌덧널(石槨)이 절반을 차지하고 대부분 자연석이나 깬돌을 2~3단 쌓아서 축조하였다. 무덤방 바닥은 잔돌을 전면에 깐 것, 판돌을 놓은 것, 생토면을 그대로 이용한 것이 있는데 이중에서 잔돌을 깐 것이 가장 많이 확인되었다. 출토 유물은 [[간돌검|간 돌검]] 11점, [[돌살촉|돌살촉]] 30점, [[돌끌|돌끌(石鑿)]] 5점, [[돌방망이|돌방망이]] 2점, [[가락바퀴|가락바퀴]] 3점 등의 석기류와 [[가지무늬토기|가지무늬 토기]] 1점, [[붉은간토기|붉은 간 토기]], [[민무늬토기|민무늬 토기]] 편 등의 토기류와 가락바퀴 4점, [[그물추|그물추]] 5점, 토제품 1점 등 총 67점이 수습되었다. 특히, 경사면의 상단부에 위치한 17호 무덤방 내부 바닥에서 가지무늬 토기가 출토되었고 붉은 간 토기는 주로 벽석 사이에서, 간 돌검은 무덤방 내에서 주로 바닥에 놓은 상태로 부장되는 양상을 보여준다. [[분류:한국고고학사전]] [[분류: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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