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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LAYTITLE:신석기 시대 흙 인형[新石器時代土偶]}} {{개념정보 | 한글표제어=신석기 시대 흙 인형 | 이칭별칭=토우 | 시대=신석기 시대 | 키워드=[[의례 활동]] | 수록사전=한국고고학전문사전(신석기 시대 편) | 집필연도=2024 | 집필자=김재윤 }} ==설명== [[흙인형|흙 인형]]은 흙으로 만든 기물로 사람 모양과 동물 모양으로 구분된다. 전 세계적으로 [[후기구석기시대|후기 구석기 시대]]부터 역사 시대까지 만들어졌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신석기시대|신석기 시대]]부터 확인된다. 흙 외에도 뼈나 돌 등으로 만들어진 유물도 있다. 동북아시아의 다른 지역에 비해 우리나라에서는 적게 발견되지만, 최근 동해안 지역에서 출토량이 늘고 있으며 특히 신석기 시대 전기에 만들어진 흙 인형이 많이 발견되고 있다. 사람 모양 흙 인형은 머리부터 상반신과 하반신을 전부 표현한 전신형, 신체의 특정 부분만 표현한 부위형이 있다. 특히 얼굴 모양이 많으며, [[경주봉길리유적|경주 봉길리 유적]] 출토품과 같이 남성 상징만 표현된 기물이 확인되기도 한다. [[완도여서도조개더미|완도 여서도 조개더미]] 출토품처럼 간략하게 전신을 표현한 유물도 있으며, [[울진죽변리유적|울진 죽변리 유적]] 출토품처럼 얼굴 모양을 토기에 부착하기도 했다. [[울주신암리유적|울주 신암리 유적]]의 여성 흙 인형은 머리와 하반신이 없는 채로 발견되었는데, 가슴을 강조해서 여성성이 매우 강하게 표현되었다. 이 외에도 [[양양오산리유적|양양 오산리 유적]]과 [[울산세죽유적|울산 세죽 유적]], [[통영욕지도조개더미|통영 욕지도 조개무지]], [[부산동삼동조도조개더미|부산 동삼동 조개더미]] 등에서는 물개, 멧돼지 등 동물 모양 흙 인형이 출토되었다. 흙 인형은 풍요와 다산을 기원하는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 동물 모양 흙 인형으로는 자연을 숭배하는 [[애니미즘|애니미즘]], 더 나아가 [[토테미즘|토테미즘]]이 있었음을 알 수도 있다. 또한 특정 지역에서 오랫동안 나타나는 일정한 형태의 흙 인형은 집단의 정체성과 관련이 있다. [[나선서포항유적|나선 서포항 유적]]에서 출토된 [[청동기시대|청동기 시대]] 흙 인형은 머리를 뒤로 젖히고 있으며 성을 드러내지 않는 모양이다. 이와 비슷한 인형이 연해주와 아무르강 하류의 신석기 시대 유적에서도 출토되는데, 그 외의 지역에서는 발견되지 않아 집단의 정체성과 관련됨을 알 수 있다. ==이미지== <gallery mode=packed> File:양양_오산리_유적_출토_흙_인형.jpg File:울진_죽변리_유적_출토_흙_인형.jpg File:통영_욕지도_유적_출토_흙_인형.jpg </gallery> ==참고문헌== *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 외. (2012). <i>(대구·경북) 신석기문화 그 시작과 끝: 신석기문화 특별전</i>. https://www.riss.kr/link?id=M13200844 * 김재윤. (2008). 선사시대의 극동 전신상 토우와 환동해문화권. <i>한국상고사학보, 60</i>, 41-72. https://www.riss.kr/link?id=A76600508 [[분류:한국고고학사전]] [[분류:한국고고학전문사전(신석기 시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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