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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LAYTITLE:뼈바늘[骨針]}} ==설명== [[뼈바늘|뼈바늘]]은 한쪽 끝에 구멍을 뚫고 길고 가는 형태로 제작된 도구이다. 현대의 바늘과는 재질만 다를 뿐 크기나 형태는 비슷하다. [[신석기시대|신석기 시대]]에는 포유동물의 뼈 외에도 어류 뼈와 사슴뿔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바늘을 제작하였다. 전면을 정밀하게 갈았으며, 바늘귀의 구멍은 지름 0.1~0.3cm 정도이다. 뼈바늘은 크기에 따라 소형·중형·대형으로 구분이 가능하다. 소형은 폭 0.2~0.5cm, 길이 10cm 전후로 [[온천궁산유적|온천 궁산 유적]]에서는 베실이 끼워진 채 발견되었다. 이는 현대의 바늘과 같은 용도로 의복을 수선하거나 가공하는 데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나선서포항유적|나선 서포항 유적]]에서는 10여 점의 바늘이 바늘통과 함께 출토되었는데, 5기층의 7호 집자리에서는 3점의 바늘이 들어 있는 바늘통이 확인되기도 하였다. 중형은 폭 0.5~0.8cm 길이 10cm 정도이다. 소형 바늘에 비해 몸체가 납작하고 단면이 방형 또는 렌즈 모양을 이룬다. 대형 바늘은 폭이 1~2cm 정도로 크고 납작하며, 대부분 결실되어 크기가 불확실하나 10cm 이상일 것으로 보인다. 중형과 대형의 바늘은 보통 삿바늘로 분류되며, 그물이나 편직물을 짜는 데 이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뼈바늘은 다른 도구들에 비해 비교적 소형이기 때문에 유적에 잔존하는 예가 드물어 출현 시기를 가늠하기 어렵다. 그러나 [[신석기시대조기|신석기 시대 조기]] 말로 편년되는 [[완도여서도패총|완도 여서도 조개더미]]의 사례로 보아 이른 시기부터 주요 생활 도구로 널리 사용되었던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이미지== <gallery mode=packed> File:부산_동삼동_조개더미_출토_뼈바늘.jpg </gallery> ==참고문헌== * 김아관. (1993). <i>한국신석기시대의 골각기연구</i>. (석사 학위 논문). 한양대학교. https://www.riss.kr/link?id=T1149799 * 하인수. (2014). 신석기시대 골각기. 한강문화재연구원(편저), <i>한국 선사·고대의 골각기</i>(pp.91-151). 서경문화사. https://www.riss.kr/link?id=M13603780 [[분류:한국고고학사전]] [[분류:한국고고학전문사전(신석기 시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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