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뎬쯔 유적(桓仁 大甸子遺蹟)
| 기본 정보 | |
|---|---|
| 동의어 | 환런 다뎬쯔 유적, 환인 대전자 유적(桓仁 大甸子遺蹟) |
| 시대 | 청동기 시대 |
| 국가 | 중국 |
| 소재지 | 중국 랴오닝성(遼寧省) 번시시(本溪市) 환런 만주족 자치현(桓仁滿族自治縣) 쓰다오허쯔향(四道河子鄕) 다뎬쯔촌(大甸子村) |
| 관련 정보 | |
| 성격 | 고분 |
| 키워드 | 돌널무덤, 동검, 삼익동촉, 청동 이식, 방추차, 명도전, 마노관 |
| 사전 정보 | |
| 수록 사전 |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
| 집필 연도 | 2019 |
| 집필자 | 정현승 |
설명
중국 랴오닝성(遼寧省) 번시시(本溪市) 환런 만주족 자치현(桓仁滿族自治縣) 쓰다오허쯔향(四道河子鄕) 다뎬쯔촌(大甸子村)에 위치한다. 유적은 마을 뒷산 완만한 비탈에 입지한다. 북쪽으로는 훈장강(渾江)의 지류인 리우다오강(六道河)이 흐르며, 서남쪽으로 2.5㎞ 떨어져 환런 처우수이둥 유적(抽水洞遗址)이 위치한다. 1974년 주민이 농지를 개간하던 중 판돌(板石)이 노출되면서 발견되었다. 발견 당시에는 유적임을 알지 못하고 폭약으로 판돌을 파괴하던 중 청동기가 노출되어 긴급 조사가 이루어졌다. 조사 결과 돌널무덤(石棺墓) 1기가 확인되었다.
돌널무덤의 바닥에는 자갈과 황색 진흙을 고르게 깔았으며, 벽은 4매의 판돌을 사용하여 만들었다. 뚜껑돌(蓋石)은 1매의 두껍고 큰 판돌을 사용하였다. 대형 뚜껑돌의 크기는 길이 4m, 너비 3m이며, 대개석묘(大蓋石墓)로 이해하는 견해도 있다. 돌널의 바닥 위에는 불에 탄 뼈 조각이 한 층을 이루고 있다. 돌널 벽에 검게 그을린 흔적과 껴묻거리의 대다수가 파손되거나 변형되어 내부에서 화장(火葬)이 이루어졌던 것으로 추정된다.
출토 유물은 동검 편 1점, 유공식(有銎式)의 삼익동촉(三翼銅鏃) 2점, 청동 이식(靑銅耳飾), 철도(鐵刀) 1점, 석제 방추차 2점, 골제 방추차 3점, 명도전(明刀錢) 등이 있다. 이외에도 목걸이로 추정되는 옥제 장식(玉飾)과 마노관(瑪瑙管), 소형 돌 장식품 등이 확인되었다. 동검 편은 검신 폭이 좁고 봉부(鋒部)가 길어서 세형동검으로 추정된다. 혈구(血溝)가 명확하다. 동검의 크기는 잔존 길이 19.2㎝, 너비 2.7㎝이다.
유적과 인접한 처우수이둥 유적은 명도전과 함께 철기가 출토되는 측면에서 서로 밀접한 관계로 생각된다. 무덤 내부에서 화장을 하는 것은 랴오둥 지역이나 훈장강 유역에서 확인되는 풍습이다. 무덤의 연대는 기원전 3세기경으로 추정된다.
참고문헌
- 오강원. (2006). 비파형동검 문화와 요령 지역의 청동기문화. 청계. https://www.riss.kr/link?id=M10467336
- 曽昭藏, 齐俊. (1981). 桓仁大甸子发现青铜短剑墓. 辽宁文物, 1.
- 梁志龙, 王俊辉. (1994). 辽宁桓仁出土青铜遗物墓葬及相关问题. 博物馆硏究,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