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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동 유적(慶州 進峴洞遺蹟)

한국고고학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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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동 유적
기본 정보
동의어 경주 진현동 유적
시대 청동기 시대
국가 대한민국
소재지 경상북도 경주시 진현동 834-7, 944-2 일원
관련 정보
성격 복합유적
키워드 집자리, 구덩이, 무시설식 화덕자리, 기둥 구멍, 벽 도랑, 구멍무늬 토기, 자루 달린 간 돌검, 가락바퀴
사전 정보
수록 사전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집필 연도 2019
집필자 윤형규



설명

경상북도 경주시 진현동 834-7, 944-2 일원에 위치한다. 불국사 야외 주차장 건립으로, 2002~2003년 조사하여 집자리 3기를 확인하였다(진현동 834-7). 이후 경주-감포2 국도 건설 공사에 앞서 2007~2010년 조사하여 집자리 10기, 구덩이 1기 및 고려 시대 유구를 확인하였다(진현동 944-2). 유적은 약 330m 거리에 위치한다. 유적은 토함산의 남서쪽으로 뻗은 가지 능선에 입지하며, 해발 약 130~200m의 동고서저의 완만한 구릉부에 해당한다.

집자리는 장방형, 방형이며, 화덕 자리는 대부분 무시설식(無施設式)으로 한쪽 벽에 치우쳐 1개가 설치되었다. 944-2유적 A-3호는 중앙에 2개가 배치되었다. 기둥 구멍은 수량과 배치 양상을 통해 944-2유적 A-1·6호는 4주식(柱式), A-4호는 10주식이다. 벽 도랑(壁溝)은 834-7 유적 1호는 내부 벽면을 따라 너비 0.2m, 깊이 0.1m로 굴착하였다. 944-2유적 A-2·6호의 한쪽 모서리에는 배수의 기능으로 추정되는 외부 돌출구(外部突出溝)가 벽 도랑에서 연결되어 확인된다. A-4호는 집자리 외부에 출입구로 추정되는 외부 도랑(外部溝)과 기둥 구멍이 일부 남아있다. 944-2유적에서는 저장 구덩이로 추정되는 구덩이가 확인된다. A-1호는 남벽의 바깥에 길이 1.48m, 너비 1.02m로 설치되었으며, A-2호는 지름 0.54m로 북동쪽 모서리에 위치한다. A-1·4호는 집자리 내부에서 다량의 목탄이 확인되어 화재로 폐기된 것으로 판단된다.

출토 유물은 구멍무늬 토기(孔列土器), 짧은 빗금무늬 토기(短斜線文土器), 혹무늬 토기(橫線文土器), 붉은 간 토기 등의 토기류와 자루 달린 간 돌검(有柄式磨製石劍), 돌대팻날(扁平片刃石斧), 돌칼, 가락바퀴 등의 석기류가 확인되었다.

유적의 연대는 944-2 유적의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을 통해 4호 2320±50 BP(보정 연대 기원전 385년), 5호2640±80 BP(보정 연대 기원전 835년)로 확인되었다. 유적은 벽 도랑 및 외부 돌출구, 화덕 자리의 위치, 정연한 기둥 구멍 배치 등을 통해 영남 지역의 동해안에서 확인되는 집자리 구조와 유사한 특징을 나타낸다.

이미지

조사정보

유형 조사 시기 보고서명 발간 연도 조사 기관
지표조사 2001년 10월 04일~2001년 10월 08일 불국사 노외주차장사업지 문화유적 지표조사보고서 2001 한국문화재보호재단
발굴조사 2007년 03월 12일~2007년 12월 21일 경주 진현동 유적 2011 한국문화재보호재단
발굴조사 2010년 09월 01일~2010년 10월 15일 경주 진현동 유적 2011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참고문헌

  • 한국문화재보호재단. (2004). 경주지역 문화유적 발굴조사 보고서-불국사 야외주차장 건립부지.
  • 한국문화재보호재단. (2011). 경주 진현동 유적. https://www.riss.kr/link?id=M12488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