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베스톱카 유적(Памятник Известовка)
| 기본 정보 | |
|---|---|
| 동의어 | 이즈베스트코바야 솝카 유적, 이즈웨스토프카 유적 |
| 시대 | 청동기 시대 |
| 국가 | 러시아 |
| 소재지 | 러시아 연해주(Приморский край) 아르툠(Артём)의 시티코보(Штыково) 마을에서 북 쪽으로 5~6㎞ 떨어진 강가의 돌출된 구릉 지대 말단부 |
| 관련 정보 | |
| 성격 | 복합유적 |
| 키워드 | 돌덧널, 집자리, 환호, 성지, 크로우놉카 문화 |
| 사전 정보 | |
| 수록 사전 |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
| 집필 연도 | 2019 |
| 집필자 | 심재연 |
설명
러시아 연해주(Приморский край) 아르툠(Артём)의 시티코보(Штыково) 마을에서 북 쪽으로 5~6㎞ 떨어진 강가의 돌출된 구릉 지대 말단부에 위치한다.
유물은 아르툐몹카(Артёмовка)강에 인접한 골루비나야 언덕(Голубиная сопка)에서 채석 작업 중 깊이 1.5m 지점에서 확인되었다. 이후 샵쿠노프(Шавкунов Э.В.)가 현장을 답사한 결과, 길이가 0.7m를 넘지 않는 돌덧널(石槨)을 확인하였다. 돌덧널 주변에서는 민무늬 토기, 무늬가 있는 토기 몇 점, 사람의 손가락뼈 조각, 소형 자귀날 돌도끼(單刃石斧)를 발견하였다. 이외에 크로우놉카 문화(Кроуновская культура)와 발해의 토기편이 다수 확인되었으며, 중세 시대의 집자리, 환호, 성지 흔적도 확인되었다.
아르세니예프국립연해주박물관(Музей истории Дальнего Востока имени В.К. Арсеньева)에서는 출토 유물인 세형동검, 청동 거울(銅鏡), 거푸집(鎔范), 청동 지우개(銅鉇), 칼자루 끝 장식(劍把頭飾), 돌도끼 등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 유물 중에는 보고되지 않은 돌도끼도 포함되어 있었다.
유적은 크로우놉카 문화에 속하는 것으로 보이며, 연대는 기원전 3세기경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단일 유구에서 출토된 일괄 유물로 보기에는 한계가 있다. 한편, 청동기의 제작은 시니예 스칼리 유적(Памятник Синие Скалы)의 청동기와 함께 길림 지역 청동기와 관련성이 확인되고 있다. 즉, 크로우놉카 문화 집단과 한반도 동해안 지역과 중국 남부 지역의 상호작용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 유적이라 할 수 있다.
참고문헌
- 강인욱 , 천선행. (2003). 러시아 연해주 세형동검 유적의 고찰. 한국상고사학보, 42, 1-34. https://www.riss.kr/link?id=A76600429
- 정석배. (2008). 연해주의 초기철기문화와 한반도-끄로우노부까 문화를 중심으로-. 한국전통문화연구, 6, 61-132. https://www.riss.kr/link?id=A82620735
- Окладников, А. П., Шавкунов, Э. В. (1960). Погребение с бронзовыми кинжалами на р. Майхэ (Приморье). Советская Археология,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