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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삼리 유적(梁山 上森里遺蹟)

한국고고학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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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삼리 유적
기본 정보
동의어 양산 상삼리 유적
시대 청동기 시대
국가 대한민국
소재지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상삼리 461-20
관련 정보
성격 복합유적
키워드 송국리식 집자리, 화덕 자리, 저장 구덩이, 붉은 간 토기 항아리, 항아리 모양 토기, 바리 토기, 돌대팻날, 간 돌살촉, 가락바퀴, 숫돌, 흔암리식 토기, 흔암리 유형
사전 정보
수록 사전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집필 연도 2019
집필자 배진성



설명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상삼리 461-20에 위치한다. 지방 도로 4차로 확·포장 공사에 따라 2010~2011년 조사하여, 집자리 8기 및 삼국 시대 무덤이 다수 확인되었다. 유적은 완만한 구릉 말단부에서 이어지는 구릉성 충적지에 입지한다.

집자리는 대부분 화재로 인해 폐기되었으며, 내부에는 다량의 목탄과 목탄층 위로는 깬돌(割石)을 쌓아서 폐기한 양상이 확인되었다. 내부에서는 기둥 구멍화덕 자리가 확인되었다. 바닥면은 불 다짐 처리되었고, 7호에는 한쪽 모서리에 저장 구덩이가 있다. 집자리는 장방형이며, 3호만 원형이다. 내부 중앙부에는 타원형 구덩이와 그 양쪽 바깥에 기둥 구멍이 있는 송국리식 집자리다. 가장자리에는 서로 대칭되는 기둥 구멍 4개가 확인되었으며, 목탄의 형태로 보아 상부 구조는 원추형(圓錐形)으로 판단된다. 바닥면은 황갈색사질 점토로 다졌다.

출토 유물은 붉은 간 토기 항아리, 항아리 모양 토기(壺形土器), 바리 토기(鉢形土器), 돌대팻날(扁平片刃石斧), 간 돌살촉, 토제 가락바퀴, 숫돌(砥石) 등이다. 6호에서 겹아가리 짧은 빗금 골아가리 구멍무늬(二重口緣短斜線口脣刻目孔列文)가 새겨진 흔암리식 토기가 출토되어 흔암리 유형 단계 후반까지 시기가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 송국리식 집자리인 3호에서는 낟알무늬가 새겨진 아가리 편이 출토되었는데, 인접한 검단리 문화권 유적에서도 출토되는 것으로, 시기는 송국리 단계로 판단된다. 이외에 목탄에 대한 수종분석 결과 상수리 나무류와 졸참 나무류로 확인되어 당시 주변 식생에 대한 중요한 자료가 된다.

참고문헌

  • 동서문물연구원. (2013). 양산 상삼리유적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