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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용리·반월리 유적(金堤 芙容里·半月里遺蹟)

한국고고학사전
(부용리·반월리 유적에서 넘어옴)


부용리·반월리 유적
기본 정보
동의어 김제 부용리·반월리 유적
시대 청동기 시대
국가 대한민국
소재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백구면 부용리 567-78·반월리 산21 일원
관련 정보
성격 복합유적
키워드 집자리, 도랑, 구덩이, 돌덧널무덤, 움무덤, 화덕 자리, 민무늬 토기, 송국리식 집자리, 덧띠 토기, 돌살촉, 송국리식 토기
사전 정보
수록 사전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집필 연도 2019
집필자 이민석



설명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백구면 부용리 567-78·반월리 산21 일원에 위치한다. 김제 공덕-전주 간 도로 공사 구간에 해당하여 1999년에 발굴 조사하였다. 집자리 6기, 도랑(溝) 5기, 구덩이 2기, 돌덧널무덤(石槨墓) 3기와 그밖에 고려~조선 시대의 움무덤(土壙墓) 등이 확인되었다. 구릉 지대가 매우 발달한 곳으로 남쪽에 위치한 해발 61.1m 산을 중심으로 그 북쪽에 위치한다. 조사 구역의 동쪽부터 A·B·C·D지구와 월봉리 지구로 구분된다. 집자리는 B지구에서는 2기가 확인되었는데 구릉 지대의 서쪽 기슭에 위치한다. 거의 유실되어 전체적인 양상은 알 수 없다. 2기에서 화덕 자리가 일부 확인되었으며 민무늬 토기 편이 출토되었다. D지구에서는 구릉 지대의 정상부에서 2기, 완만한 지형인 서쪽 기슭 중단부에서 1기가 확인되었다. 가장 잘 남아 있는 D3호는 평면 형태 방형으로 중앙에 타원형 구덩이와 그 양쪽에 기둥 구멍이 있는 송국리식으로 길이 4.36m, 너비 3.92m, 깊이 0.28m이다. 월봉리 지구의 집자리는 구릉 지대의 정상부에 위치한다. 남쪽벽에는 직선으로 출입 시설이 마련되었으며, 그 경계 부분과 가장 자리 부분에서 3기의 기둥 구멍이 확인되었다. 지름 3.41m, 깊이 0.33m이며, 출입 시설은 길이 2.46m, 너비 1.26m이다.

도랑은 생토면을 단면 ‘U’자 모양으로 파내어 조성된 것으로 등고선과 평행하게 장축 방향을 두는 것(B·D지구)과 산사면과 직교되게 동서로 장축 방향을 두는 것(C지구)으로 구분된다. B지구 도랑은 길이 18m, 최대 너비 5.7m, 잔존 깊이 0.8m 내외이다. C지구 도랑은 길이 10.6m, 최대 너비 5.4m, 깊이 1m 내외이다. D지구 도랑은 길이 29.6m, 최대 너비 4.4m, 최대 깊이 0.85m이며 중앙부의 너비가 가장 넓다. 도랑에서는 굽다리 토기(豆形土器) 편, 덧띠 토기(粘土帶土器) 편, 민무늬 토기 편, 돌살촉(石鏃) 등이 출토되었다.

집자리 중 D3호는 송국리식이며 각 유적에서 확인된 민무늬 토기 편은 송국리식 토기의 특징을 갖고 있다. 도랑은 출토 유물로 보아 원삼국 시대 이전에 조영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단면 원형·삼각형의 덧띠 토기 편 및 굽다리 토기 편이 다량 출토되었는데, 기종이나 속성이 광주 신창동 저습지 유적의 출토품과 매우 흡사하다.

조사정보

유형 조사 시기 보고서명 발간 연도 조사 기관
발굴조사 1999년 10월 21일~2999년 12월 20일 김제 공덕-전주간 도로확·포장공사구간내 문화유적 발굴조사 보고서 - 김제 석담리 2002 군산대학교박물관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