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줌카 유적(Памятник Безумка)
| 기본 정보 | |
|---|---|
| 시대 | 청동기 시대 |
| 국가 | 러시아 |
| 소재지 | 러시아 아무르주(Амурская область) 부레야(Бурея)강 오른쪽 기슭의 언덕 위 |
| 관련 정보 | |
| 성격 | 유적 |
| 키워드 | 우릴 문화, 미하이롭카 문화, 탈라칸 문화, 오시노오제로 문화, 손칼 |
| 사전 정보 | |
| 수록 사전 |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
| 집필 연도 | 2019 |
| 집필자 | 홍형우 |
설명
러시아 아무르주(Амурская область) 부레야(Бурея)강 오른쪽 기슭의 언덕 위에 위치한다. 유적은 우릴 문화(Урильская культура)층이 포함된 다층위 계절성 임시 유적으로, 유구는 확인되지 않은 유물 산포지이다. 부킨스키 클류치 유적과는 3.4㎞ 떨어져 있다. 1978·1989년에 마진(Мазин А.И.), 그레벤시코프(Гребенщиков А.В.), 네스테로프(Нестеров С.П.)가 조사하였다. 1997년에는 유적 전체 면적인 200~300㎡ 중 65㎡가 발굴 조사되었다. 모두 7개의 층위로 구분된다. 3층에서는 초기 중세 시대 미하이롭카 문화(Михайловская культура)와 초기 철기 시대 탈라칸 문화(Талаканская культура), 5·7층에서는 우릴 문화가 확인되었다. 7층에서는 신석기 시대 후기 문화인 오시노오제로 문화(Осиноозерская культура)의 토기 및 석기 편도 일부 확인되었다.
우릴 문화의 유물은 7층에서 출토되었는데, 토기 편과 석기 편이 대부분이다. 토기는 우릴 문화에 많이 보이는 유형의 토기인 대형 항아리(壺), 외반 구연호(外反口緣壺), 바리 토기, 사발(盌) 등이 출토되었다. 토기의 문양은 격자 두드림무늬(打捺文), 덧띠무늬(粘土帶文), 다치 압인문(押引文), 눌러 찍은 무늬(押捺文), 번개무늬(雷文) 등이 시문되어 있다. 붉은 간 토기 편과 작은 배 모양의 미니어처도 출토되었다. 석기는 긁개(搔器)와 같은 자갈돌 석기, 간 돌살촉, 뒤지개(掘地具) 등이 확인되었다.
이 유적에서 특히 주목되는 유물은 소형의 철제품으로, 두께 약 1㎜의 손칼(刀子) 편으로 추정된다. 우릴 문화에서 철기는 매우 드물게 출토되는 유물로, 이 문화의 철기 제작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
참고문헌
- Шеломихин, О. А. et al. (2017). Долина Буреи в эпоху палеометалла: материалы и исследования памятников Букинский Ключ-1 и Безумка. Изд-во БГПу. https://www.academia.edu/36123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