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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자잉쯔 유적(敖漢旗 李家營子遺蹟)

한국고고학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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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자잉쯔 유적
기본 정보
동의어 아오한기 리자잉쯔 유적, 오한기 이가영자 유적
시대 청동기 시대
국가 중국
소재지 중국 네이멍구 자치구(內蒙古自治區) 츠펑시(赤峯市) 아오한기(敖漢旗) 허예우쑤(荷也勿蘇) 리자잉쯔촌(李家營子村)
관련 정보
성격 복합유적
키워드 용범, 샤자뎬 상층 문화, 샤자뎬 하층 문화, 동부 용범, 동추 용범
사전 정보
수록 사전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집필 연도 2019
집필자 강인욱



설명

중국 네이멍구 자치구(內蒙古自治區) 츠펑시(赤峯市) 아오한기(敖漢旗) 허예우쑤(荷也勿蘇) 리자잉쯔촌(李家營子村)에 위치한다. 라오하강(老哈河)에서 남쪽으로 5㎞ 떨어져 있으며, 북쪽과 동쪽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남쪽으로는 초원이 펼쳐져 있다.

1977년 이 지역에서 방목을 하던 주민이 석제 용범(鎔范)을 수습하면서 알려졌다. 이 일대에서는 샤자뎬 상·하층 문화(夏家店上·下層文化)의 유물 및 석기류가 다수 발견된다. 출토 당시 별다른 흔적이 없었으나, 매납 구덩이(窖藏) 또는 청동기 공방에서 출토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수습 유물은 동부(銅斧) 용범 2쌍과 동추(銅錐) 용범 1쌍이 확인되었다. 동부 용범의 크기는 길이 20㎝ 내외, 높이 7.5㎝이다. 합범(合范)으로 정확한 위치를 맞추기 위하여 측면에는 양쪽 용범에 맞물리게 금을 그어놓은 흔적이 있다. 2쌍 중 1쌍의 용범은 고리가 있는 동부로, 형태는 카라수크 후기 단계에 유행한 투부(鬪斧)와 유사하다. 시기는 기원전 10~9세기대에 해당한다. 2003년 샤오헤이스거우 유적에서 수습된 용범 보다 시기적으로 빠르다.

리자잉쯔 유적 출토 용범은 내몽골 동남부 지역으로 유입된 유라시아의 청동 제련 기술 장인 집단의 존재를 증명한다. 또한, 초기 샤자뎬 상층 문화의 청동 제련 기술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참고문헌

  • 邵国田. (1983). 内蒙古昭乌达盟敖汉旗李家营子出土的石范. 考古,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