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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율리 유적(淸州 大栗里遺蹟)

한국고고학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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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율리 유적
기본 정보
동의어 청주 대율리 유적
시대 청동기 시대
국가 대한민국
소재지 충청북도 청원군 북이면 대율리
관련 정보
성격 복합유적
키워드 집자리, 도랑, 소성 유구, 가락동 유형, 민무늬 토기, 반달 돌칼, 돌살촉, 무시설식 화덕 자리
사전 정보
수록 사전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집필 연도 2019
집필자 공민규



설명

충청북도 청원군 북이면 대율리에 위치한다. 대율-세교 간 도로 개설 구간에 포함되어 중앙문화재연구원에서 2003년 발굴 조사하여, 집자리 8기, 도랑(溝) 4기, 소성 유구(燒成遺構) 1기를 확인하였다. 내수읍 북쪽을 횡으로 가로지르는 석화천 이북에 형성된 낮은 구릉 지대에 입지한다.

집자리는 구릉 정상부 및 사면 윗부분에 입지하고 있으며, 평면 형태는 대부분 장방형이다. 크기는 최대 길이가 대략 6m 내외이고, 최대 깊이는 0.31m이며, 너비는 삭평·유실되어 정확히 알 수 없다. 바닥에는 중앙에서 한 쪽으로 치우쳐 무시설식(無施設式) 화덕 자리가 마련되어 있고, 4주식(柱式)인 1호 이 외에 정형화된 기둥의 배치는 확인되지 않는다.

도랑은 환호(環壕)로 추정되며 구릉의 정상부를 둘러싼 1호, 유적의 전체를 크게 감싸는 2호, 2호 하단에 인접하여 유적의 북쪽 일부 지역을 두르는 3호, 7·9호 집자리의 서쪽에 위치한 4호 도랑으로 나뉜다. 도랑의 너비는 최대 3m 내외이며 최대 깊이는 약 1m이다.

소성 유구는 3호 도랑 외곽에서 일정 부분 떨어져 위치한다. 내부에서 불탄 흙과 토기가 엉켜있는 것이 확인되는 점으로 볼 때, 토기를 굽던 가마(窯)일 가능성이 있다.

유물은 겹아가리 짧은 빗금무늬(二重口緣短斜線文), 그물무늬(網狀文), 점줄무늬(點列文) 등이 각각 결합된 민무늬 토기, 반달 돌칼, 돌살촉(石鏃) 등이 있다.

유적의 연대값은 집자리에서 측정되었는데 1호에서 3130±40 BP와 3060±40 BP, 2호에서 2680±80 BP, 3호에서 3290±50 BP, 4호에서 3090±60 BP와 3120±120, 5호에서 2990±80 BP와 2940±60 BP, 6호에서 2910±80 BP와 2760±60 BP, 7호에서 2850±60 BP와 3080±60 BP를 얻었다.

대율리 유적은 비교적 이른 시기의 연대값과 유물이 관찰되는 유적으로 가락동 유형의 변이 과정에 대한 자료를 제공한다.

이미지

조사정보

유형 조사 시기 보고서명 발간 연도 조사 기관
발굴조사 2003년 대율~세교 간 도로공사 구간내 문화재 발굴조사 약보고서 2003 중앙문화재연구원

참고문헌

  • 중앙문화재연구원. (2003). 대율∼세교 간 도로공사 구간 내 문화재 발굴조사 약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