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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금리 유적(巨濟 大錦里遺蹟)

한국고고학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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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금리 유적
기본 정보
동의어 거제 대금리 유적
시대 청동기 시대
국가 대한민국
소재지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대금리 486-2 일원
관련 정보
성격 복합유적
키워드 집자리, 기둥 건물터, 고인돌, 돌널무덤, 도랑, 붉은 간 토기, 송국리식 집자리, 둥근 덧띠 토기, 돌더미 유구, 구덩이, 송국리 문화, 둥근 덧띠 토기 문화
사전 정보
수록 사전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집필 연도 2019
집필자 김재윤



설명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대금리 486-2 일원에 위치한다. 거제 거가대교 접속도로 확장 공사의 일환으로 2005~2007년 조사하여, 집자리 8기, 기둥 건물터(高尙建物址) 2기, 고인돌 2기, 돌널무덤(石棺墓) 8기, 도랑(溝) 8기, 돌더미 유구(集石遺構) 2기, 구덩이 8기 및 삼국~조선 시대 유구가 다양하게 확인되었다.

고인돌은 덮개돌(上石)이 있는 무덤과 묘역식(墓域式) 고인돌이 인접하여 확인되었다. 덮개돌은 길이 2.5m, 너비 2m, 무게 약 17.5톤이고, 아래에는 돌이 방형으로 깔려 있었다. 덮개돌 아래에는 부정형의 빈 공간이 확인되었고, 시신을 안치하는 무덤방(埋葬主體部)은 확인되지 않았다. 덮개돌 아래에서는 돌검(石劍)이 확인되었고, 깔린 돌 주변에서 제사 행위의 흔적으로 보이는 유물이 다수 출토되었다. 묘역식 고인돌은 달리 덮개돌은 없으며, 묘역 내부에 돌널무덤이 설치되었다. 무덤 구덩이(墓壙)를 2단으로 파고, 덩어리 돌로 벽석을 설치하였으며, 뚜껑돌(蓋石)이 돌널(石棺)의 반만 덮은 상태로 확인되었다. 고인돌 2기는 구조적인 차이는 있으나, 같은 시기에 축조되었다. 이 외의 돌널무덤은 비교적 구덩이를 얇게 파서 벽석을 설치하고 비슷한 크기의 돌을 바닥에 깐 것, 구덩이를 깊게 판 뒤 벽석을 설치하고 바닥에 돌을 깔지 않고, 뚜껑돌을 설치한 것, 구덩이를 깊이 판 뒤 큰 돌로 벽석을 설치하고, 작은 돌을 바닥에 깔고, 뚜껑돌을 설치한 것 등 돌널무덤의 축조 방법과 크기는 다양하다. 유물은 항아리 모양(壺形)의 붉은 간 토기가 대부분이고, 석기 일부가 출토되었다.

두 고인돌의 아래에서 장방형의 집자리가 확인되었다. 북쪽 벽은 남아 있지 않고, 길이 12.3m, 너비 5.3m, 깊이 0.95m이며 내부에서 불탄 곡물 및 붉은 간 토기, 기둥 모양 외날 돌자귀(柱狀片刃石斧)가 확인되었다. 이외에 다른 집자리는 원형이다. 중앙에는 타원형 구덩이와 기둥 구멍 1개만 있거나 타원형 구덩이는 없고, 기둥 구멍만 있는 구조이다. 유물은 둥근 덧띠 토기(圓形粘土帶土器), 굽다리 토기(豆形土器)가 출토되었다.

기둥 건물터는 장방형으로, 기둥 구멍 6개가 확인된 2×1칸 구조이다. 도랑은 집자리가 설치된 생활면과 무덤군 사이에 위치하며, 길이 60m이다.

유적에서는 송국리식 집자리에서 둥근 덧띠 토기가 출토되어, 거제 지역에서 송국리 문화둥근 덧띠 토기 문화의 접촉 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

이미지

조사정보

유형 조사 시기 보고서명 발간 연도 조사 기관
발굴조사 2005년 12월 02일~2007년 03월 23일 거제 대금리 유적 2009 경남고고학연구소

참고문헌

  • 경남고고학연구소. (2009). 거제 대금리 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