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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화동 유적(華城 水化洞遺蹟)

한국고고학사전
(화성수화리유적에서 넘어옴)


수화동 유적
기본 정보
동의어 화성 수화리 유적
시대 청동기 시대
국가 대한민국
소재지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수화리 457 일원
관련 정보
성격 복합유적
키워드 집자리, 화덕 자리, 저장 구덩이, 골아가리 구멍무늬 토기, 물고기 모양 돌칼, 숫돌, 망치돌
사전 정보
수록 사전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집필 연도 2019
집필자 이형원



설명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수화리 457 일원에 위치한다. 2013년 송산 그린시티 동서 진입 도로에 대한 발굴 조사를 실시하여 청동기 시대 집자리 6기를 비롯하여 조선 시대 집자리, 건물터, 무덤, 구덩이, 회 가마(灰窯), 소성 유구(燒成遺構), 도랑(溝) 등을 확인하였다. 청동기 시대 집자리는 3지점에서 2기, 5지점에서 4기가 조사되었다. 두 지점은 서로 200m 가량 떨어져 있으며 모두 해발 40m 정도의 구릉 사면에 청동기 시대 집자리가 자리잡고 있다.

집자리의 평면 형태는 대부분 장방형이다. 6기 가운데 규모가 큰 3지점 1호는 길이 8.36m, 너비 4.1m, 깊이 0.3m이며, 규모가 작은 5지점 4호는 길이 5.32m, 너비 4.52m, 깊이 0.08m이다. 내부 시설로는 화덕 자리, 저장 구덩이, 기둥 구멍, 벽 도랑(壁溝) 등이 확인되었다. 화덕 자리는 집자리의 장축선에 1~2기 배치되어 있는데, 바닥을 원형으로 약간 판 구덩식 화덕 자리 또는 바닥을 그대로 사용한 무시설식 화덕 자리(無施設式爐址)가 있다. 5지점 2호 집자리에서는 점토로 다진 흔적이 일부 남아 있다. 집자리에서는 골아가리 구멍무늬 토기(口脣刻目孔列土器), 물고기 모양 돌칼(魚形石刀), 숫돌(砥石), 망치돌(敲石) 등이 나왔다.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 결과, 2호 집자리는 기원전 10~9세기로 4호 집자리는 기원전 12~11세기로 나왔다. 4호 집자리는 유물은 없지만 폭이 상대적으로 넓은 편이어서 다른 것들보다 이른 시기에 속할 가능성이 있다.

이미지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