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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리 고인돌[海南 古縣里支石墓]

한국고고학사전
(해남 고현리 고인돌에서 넘어옴)


고현리 고인돌
기본 정보
동의어 해남 고현리 고인돌, 해남 고현리 지석묘
시대 청동기 시대
국가 대한민국
소재지 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고현리 586-4 일원
관련 정보
성격 고인돌
키워드 고인돌, 민무늬 토기, 무덤방, 쇠뿔 손잡이
사전 정보
수록 사전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집필 연도 2019
집필자 정영희



설명

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고현리 586-4 일원에 위치한다. 현산면 우회 도로 공사 구간에 포함되어 1995년 목포대박물관이 발굴 조사하였다. 고인돌 1기와 수로(水路)에서 무덤방(墓室) 1기가 추가로 확인되었다. 서해에 인접하여 계곡 평지가 형성되어 있고, 고인돌은 산과 마주한 평지에 1기만 분포되어 있다.

1호의 덮개돌(上石)은 평면 장방형으로 길이 5.48m, 너비 3.88m, 두께 0.7m, 무게 65톤이다. 무덤방은 길이 2m, 너비 1.4~1.5m, 깊이 0.2~0.4m인 돌덧널형(石槨形)이다. 벽은 대소형의 다듬지 않은 석재를 쌓아 축조하였는데, 길이에 비해 너비가 넓은 편이고 바닥은 거의 아무런 시설도 하지 않았다. 2호 무덤방은 길이 2m, 너비 0.8m, 깊이 0.6m로 벽은 기본적으로 깬돌(割石)을 눕히거나 세워 축조하는 방식이며 바닥은 소형 석재를 깔았다. 무덤방 주변에는 판돌(板石)을 이용하여 묘역(墓域)을 구획한 것으로 보인다. 무덤방 모두 돌덧널형에 속하지만 세부적인 축조 방식은 큰 차이가 있다. 특히 2호 무덤방은 일반적인 고인돌의 하부 구조와 비교할 때, 천정에서 바닥까지의 깊이가 매우 깊고 석재의 짜임새도 다소 특이하다. 그러나 이곳에 3~4기의 고인돌 덮개돌로 보이는 거석(巨石)이 분포하고 있었으나 경작을 위해 없앴다는 주민들의 말을 고려하면 고인돌의 하부 구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유물은 2호 무덤방 주변에서 수습된 쇠뿔 손잡이(牛角形把手) 등은 광주 신창동 유적에서 출토된 토기와 동일한 유형이며 민무늬 토기해남 군곡리 유적 출토 토기와 유사하다.

조사정보

유형 조사 시기 보고서명 발간 연도 조사 기관
발굴조사 1995년 08월 16일~1995년 08월 31일 해남 고현리 지석묘 1998 목포대학교박물관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