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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 1054-2 유적(全州 長洞1054-2遺蹟)

한국고고학사전
(장동 유적Ⅱ에서 넘어옴)


장동 1054-2 유적
기본 정보
동의어 전주 장동 1054-2 유적
시대 청동기 시대
국가 대한민국
소재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장동 1054-2 일원
관련 정보
성격 복합유적
키워드 집자리, 화덕 자리, 골아가리 토기, 반달 돌칼, 양날 돌도끼
사전 정보
수록 사전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집필 연도 2019
집필자 이종철



설명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장동 1054-2 일원에 위치한다. 전주 장동 유통 단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2005~2006년에 발굴 조사되었다. 장동 일원은 모악산에서 북쪽으로 뻗어 내린 구릉이 평야지대와 만나면서 소멸하는 소멸성 구릉 및 구릉과 구릉 사이에 있는 작은 곡간 저습지를 이룬다. 조사 구역 중 Ⅰ구역에서 청동기 시대 집자리 7기가 조사되었다. Ⅰ구역은 조사 지역의 북동쪽에 위치하는 해발 30m 내외의 가장 큰 구릉으로, 집자리는 구릉 능선을 따라 분포한다.

집자리의 평면 형태는 세장방형, 장방형, 방형 등이며 크기로는 대형(8·36·47호), 중형(9호), 소형(30·34·35호)으로 구분된다. 대형 집자리는 장단축비가 1:2인 세장방형으로 면적은 42~54㎡ 사이이다. 화덕 자리는 2개씩 확인되며, 화덕을 중심으로 주거 공간을 8호는 2분할, 36·47호는 3분할하였다. 후자는 화덕이 없는 동일한 면적의 빈 바닥을 활용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전자와 차이를 보인다. 중형인 9호 집자리는 장단축비가 1:1.37이며, 면적은 25㎡ 내외이다. 벽 4면에 벽 도랑(壁溝)이 설치되었으며 한쪽에 치우쳐 1기의 화덕이 설치되었다. 이는 화덕을 중심으로 주거 공간을 2분할한 것으로, 화덕이 없는 별도의 바닥을 또 다른 용도로 활용했음을 의미한다. 소형 집자리는 3.3~8㎡ 사이의 면적 분포를 보이며, 중앙부 구덩이 및 2개의 중심 기둥이 설치되거나 내부 시설이 없는 양상을 띤다.

대형 집자리에서는 겹아가리 짧은 빗금 무늬 토기, 겹아가리 짧은 빗금 골아가리 토기·골아가리 토기·반달 돌칼·양날(兩刃) 돌도끼 등이, 중형 집자리에서는 겹아가리 짧은 빗금 무늬 토기·겹아가리 짧은 빗금 골아가리 토기·겹아가리 짧은 빗금 골아가리 구멍 무늬 토기·반달 돌칼등이 출토되었다.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 결과 9호 집자리는 기원전 1520·1110·1020년, 34호 집자리는 기원전 790년으로 확인되었다.

이미지

조사정보

유형 조사 시기 보고서명 발간 연도 조사 기관
발굴조사 2005년~2006년 전주 장동 유적Ⅱ 2009 전북문화재연구원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