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월동 유적(富川 如月洞遺蹟)
| 기본 정보 | |
|---|---|
| 동의어 | 부천 여월동 유적 |
| 시대 | 청동기 시대 |
| 국가 | 대한민국 |
| 소재지 | 경기도 부천시 여월동 산55 |
| 관련 정보 | |
| 성격 | 복합유적 |
| 키워드 | 덧띠 토기, 집자리, 긴 목 검은 간 토기 |
| 사전 정보 | |
| 수록 사전 |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
| 집필 연도 | 2019 |
| 집필자 | 강병학 |
설명
경기도 부천시 여월동 산55에 위치한다. 2007년 부천 여월 택지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2007년 4개 지점을 발굴 조사하여 청동기 시대 집자리 2기, 원삼국 시대 집자리 1기, 경작유구(耕作遺構) 2개소 등 총 22기가 조사되었다. 유적은 해발 35~40m 사이의 구릉 정상부에 위치하는데 유적의 동쪽에는 구릉성 산지가, 서쪽에는 충적지가 펼쳐져 있으며 북동쪽으로 약 1.8㎞에 부천 고강동 유적이 있다.
청동기 시대 집자리는 Ⅱ지점과 Ⅳ지점에서 각각 1기씩 조사되었다. Ⅱ지점 집자리는 길이 4.76m, 너비 3.7m, 깊이 0.32m로 평면 방형의 소형에 속한다. 내부 시설은 화덕 자리와 기둥 구멍이 조사되었다. 화덕 자리는 중앙에서 긴 벽 쪽으로 약간 치우쳐서 1기가 배치되어 있으며, 평면 원형의 무시설식으로 지름 0.4m 정도이다. 기둥 구멍은 중앙 축 선상에 2기가 1열로 배치되어 있으며, 간격은 약 1.1m이다. 유물은 긴 목 검은 간 토기(黑陶長頸壺)의 목 부분과 손잡이(把手) 편이 출토되었다. Ⅳ지점 집자리는 길이 14.9m, 너비 6.2m, 깊이 0.25m로 평면 장방형의 대형에 속한다. 내부 시설 중 화덕 자리는 중앙 축 선상을 따라 평면 장타원형과 원형의 구덩식 화덕 자리(竪穴式爐址) 2기가 배치되어 있다. 저장 구덩이는 남단 벽에서 2기가 조사되었으며, 기둥 구멍은 용도를 알 수 없는 작은 구덩이와 함께 일정한 배치나 정형성 없이 무질서하게 확인된다.
유물은 겹아가리 짧은 빗금무늬 토기(二重口緣短斜線文土器) 편과 함께 둥근 덧띠 토기(圓形粘土帶土器), 긴 목 검은 간 토기, 굽다리 토기(豆形土器), 고리(環形)·쇠뿔(牛角形)·조합식 쇠뿔(組合式牛角形) 손잡이가 출토되었으며, 석기류는 양날 돌도끼(兩刃石斧), 통슴베 돌살촉(一段莖式石鏃), 삼각 오목 돌살촉(三角灣入石鏃) 등이 있다.
덧띠 토기가 출토하는 두 집자리는 인근의 부천 고강동 유적과 함께 한강 유역의 청동기 시대 늦은 시기의 문화를 밝히는데 유용한 자료를 제공하였다.
참고문헌
- 고려문화재연구원. (2009). 부천 여월동 유적. https://www.riss.kr/link?id=M12026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