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이베이 유적(汪淸 水北遺蹟)
| 기본 정보 | |
|---|---|
| 동의어 | 수북 유적(汪淸 水北遺蹟) |
| 시대 | 청동기 시대 |
| 국가 | 중국 |
| 소재지 | 중국 지린성(吉林省) 옌볜 조선족 자치주(延邊朝鮮族自治州) 왕칭현(王淸縣) 바이차오거우진(百草溝鎭) 수이베이촌(水北村) 서쪽 500m 거리의 낮은 구릉 사면 |
| 관련 정보 | |
| 성격 | 복합유적 |
| 키워드 | 집자리, 구덩이, 도랑, 류팅둥 유형 |
| 사전 정보 | |
| 수록 사전 |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
| 집필 연도 | 2019 |
| 집필자 | 김재윤 |
설명
중국 지린성(吉林省) 옌볜 조선족 자치주(延邊朝鮮族自治州) 왕칭현(王淸縣) 바이차오거우진(百草溝鎭) 수이베이촌(水北村) 서쪽 500m 거리의 낮은 구릉 사면에 위치한다. 유적은 가야강(嘎呀河) 만타이청(滿臺城) 댐 건설 과정에서 확인되어, 1996·1997년 두 차례 조사하여, 하층에서 집자리 1기, 상층에서는 구덩이(灰坑)와 도랑(灰溝)이 각각 1기씩 발견되었다.
집자리는 반지하식의 둥근 장방형으로, 북쪽 벽과 서쪽 벽 일부가 상층의 구덩이에 의해 파괴되었다. 규모는 길이 3.2m, 너비 2.8m이다. 바닥면은 불 다짐 처리하여 평탄하고 단단하다. 중앙에는 화덕 자리로 추정되는 타원형의 불탄 흔적이 확인되며, 부근에 몇 개의 돌이 놓여 있었다. 출입 시설과 기둥 구멍은 발견되지 않았다. 집자리 내부에서는 토기와 함께 마제석부(磨製石斧), 석분(石錛), 구석(耉石) 등의 석기가 출토되었다. 토기의 태토는 가는 모래가 섞인 흑갈색으로, 대부분 표면을 마연(磨硏)하였다. 기종은 꼭지형 손잡이가 달린 심발형 토기(深鉢形土器), 손잡이가 없는 심발형 토기, 양쪽에 꼭지형 손잡이가 달린 관(罐) 등이 있다.
상층의 도랑은 장방형이며, 길이 6.5m, 너비 2.6m이다. 구덩이는 원형으로 벽면은 비스듬하고, 바닥은 둥글다. 내부에서 다량의 토기 편과 마제석부, 석도, 석촉, 석착(石鑿), 구석, 구석봉(耉石棒) 등이 출토되었다. 토기는 재질이 매우 단단하며 색조는 회갈색 및 붉은색으로 표면은 마연하였다. 토기 중 일부는 구연부를 이중으로 덧댄 것도 발견되었다. 종류로는 심발형 토기, 관, 옹(甕) 등이 있다. 동체부에는 가로 방향에 작은 구멍이 뚫린 형, 꼭지형, 반구형(半球形) 등 다양한 형태의 손잡이가 부착되어 있다.
유적 하층의 연대는 두만강 유역 청동기 시대 류팅둥 유형(柳庭洞類型)에 속한다. 신광춘 유적보다 이르고 류팅동 유적 및 잉화난산 유적(迎花南山遗址) 보다 늦은 시기이다. 상층은 청동기 시대 후기에 해당되며, 전국 시대 전반기인 기원전 5~4세기로 판단된다.
참고문헌
- 中国社会科学院考古研究所. (2005). 吉林汪清县水北青铜时代遗址的发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