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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곡리 유적(泗川 所谷里遺蹟)

한국고고학사전
(소곡리유적에서 넘어옴)


소곡리 유적
기본 정보
동의어 사천 소곡리 유적, 소곡리 신월의 청동기 시대 무덤
시대 청동기 시대
국가 대한민국
소재지 경상남도 사천시 정동면 소곡리 373-3 일대
관련 정보
성격 고분
키워드 민무늬 토기, 붉은 간 토기, 간 돌살촉, 가락바퀴
사전 정보
수록 사전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집필 연도 2019
집필자 배진성



설명

경상남도 사천시 정동면 소곡리 373-3 일대에 위치한다. 홍수로 유구가 노출되어 1969년 조사하여, 무덤 12기가 확인되었다. 유적의 동쪽으로는 남해로 유입되는 사주천이 서북 방향으로 흐르며, 그 양안의 충적지에 입지한다.

무덤은 묘역(墓域)의 조성 방식에 따라 4개(ㄱ, ㄴ, ㄷ, ㄹ)로 구분된다. 이 중 ㄱ구역(1·2·9호)은 독립된 구획에 1개의 무덤방(墓室), ㄴ·ㄷ구역은 0.4m 떨어져 구획하였는데, 하나의 묘역 시설 아래 여러 기의 무덤방이 있는 구조이다. 묘역은 모두 편평한 돌로 깔아 부석(敷石)시설을 만들었다. ㄱ구역 1호의 묘역은 장방형이며 길이 6m, 너비 5.3m로 유적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가장자리를 따라 갓돌을 돌려 영역을 분명하게 구획하고 안쪽으로 판돌(板石)을 깔았다. 뚜껑돌(蓋石)은 판돌 5매를 덮고 바로 위에는 넓은 판돌 1매를 놓아서 주위보다 높게 하였다. 하부 구조는 돌덧널(石槨)로, 길이 1.8m, 너비 0.8m, 깊이 0.75m이다. ㄴ구역의 묘역은 장방형으로 길이 9.5m, 너비 7.5m이다. 하부 구조는 6기로 돌널형(石棺形) 1기 이외에는 모두 돌덧널형이다. ㄷ구역의 하부 구조는 3기 모두 돌덧널형으로, 3호는 길이 1.9m, 너비 0.82m로 판돌을 눕혀 쌓기하여 축조하였다.

출토 유물은 민무늬 토기 편, 납작 바닥의 붉은 간 토기 편 등이다. 1967년 간 돌살촉, 가락바퀴 등이 수습되었다고 하지만 소재를 알 수 없다. 또한 대부분의 토기 편이 구획한 돌이나 깐돌 사이에서 출토된 것으로 보아 부장품보다는 매장 의례(埋葬儀禮)와 관련된 행위의 흔적으로 판단된다.

조사정보

유형 조사 시기 보고서명 발간 연도 조사 기관
발굴조사 1969년 8월 4일~1969년 8월 15일 소곡리 신월의 청동기시대 무덤 1988 단국대학교박물관

참고문헌

  • 단국대학교박물관. (1988). 소곡리 신월의 청동기시대 무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