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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룡리 유적(機張 盤龍里遺蹟)

한국고고학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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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룡리 유적
기본 정보
동의어 기장 반룡리 유적, 반룡리 방모산 유적
시대 청동기 시대
국가 대한민국
소재지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반룡리 900 일원
관련 정보
성격 복합유적
키워드 검단리식 집자리, 민무늬 토기, 구멍무늬 토기, 붉은 간 토기, 돌살촉, 숫돌
사전 정보
수록 사전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집필 연도 2019
집필자 김재윤



설명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반룡리 900 일원에 위치한다. 부산 반룡 일반 산업 단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 조사하여, 집자리 13기 및 고려~조선 시대 유구 등이 확인되었다. 유적은 방모산의 저구릉성 산지에서 북동쪽으로 뻗은 구릉 정상부와 사면부에 입지한다.

집자리는 겹침(重複)과 삭평으로 일부가 훼손되었으나 대부분 장방형 또는 방형이다. 집자리는 벽을 따라 ‘ㄱ’, ‘ㄷ’, ‘ㅡ’자 모양 벽 도랑(壁溝)이 확인되는 검단리식 집자리다. 집자리 중 2기는 벽 도랑 내에 기둥 구멍(柱穴)이 확인되며, 1기는 외부 돌출구(外部突出溝)가 확인되었다. 기둥 구멍은 배치에 따라 4·6·8·10주식(柱式)으로 다양하다. 화덕 자리는 집자리의 짧은 벽 쪽으로 치우쳐서 설치되었으며, 구덩식(竪穴式)이다. 불탄 집자리도 확인되며, 집의 지붕 중앙을 관통하는 마루 도리 및 서까래 등이 남아 있어 맞배 지붕일 가능성이 크다.

출토 유물은 민무늬 토기와 석기가 대부분이며, 토기는 기종을 알 수 없는 바닥 편이 많다. 구멍무늬 토기(孔列土器)는 구멍을 안에서 뚫은 것과 밖에서 뚫은 것, 관통한 것과 반관통한 것이 있다. 13호에서는 작은 손잡이(把手)가 붙은 붉은 간 토기가 출토되었다. 석기는 돌살촉, 숫돌(砥石), 미완성 석기가 확인되었다.

유적의 연대는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을 통해 2호 2690±40 BP(보정 연대 기원전 855년), 5호 2740±40BP(보정 연대 기원전 895년), 7호 2680±40 BP(보정 연대 기원전 850년), 2520±20 BP(보정 연대 기원전 660년)으로 확인되었다. 유적은 연대 분석과 출토 유물을 통해 청동기 시대 이른 시기와 송국리·검단리 유형 단계까지 제시될 수 있다.

조사정보

유형 조사 시기 보고서명 발간 연도 조사 기관
시굴조사 2015년 1월 19일~2015년 5월 7일 기장 반룡리 방모산 유적 2017 한국문물연구원
발굴조사 2015년 5월 20일~2015년 9월 25일 기장 반룡리 방모산 유적 2017 한국문물연구원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