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좡춘 유적(遷安 東莊村遺蹟)
| 기본 정보 | |
|---|---|
| 동의어 | 첸안 둥좡춘 유적, 천안 동장촌 유적 |
| 시대 | 청동기 시대 |
| 국가 | 중국 |
| 소재지 | 중국 허베이성(河北省) 탕산시(唐山市) 첸안시(遷安市)의 동남쪽으로 약 10㎞ 떨어진 롼허강(灤河) 서쪽 기슭의 룽취안산(龍泉山) 동쪽 대지 |
| 관련 정보 | |
| 성격 | 고분 |
| 키워드 | 동부, 동구, 동궤, 금비천, 염구관, 고복력, 청동 예기, 웨이팡 3기 문화 |
| 사전 정보 | |
| 수록 사전 |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
| 집필 연도 | 2019 |
| 집필자 | 김정열 |
설명
중국 허베이성(河北省) 탕산시(唐山市) 첸안시(遷安市)의 동남쪽으로 약 10㎞ 떨어진 롼허강(灤河) 서쪽 기슭의 룽취안산(龍泉山) 동쪽 대지에 위치한다. 1983년의 도로 공사와 이듬해의 폭우 중에 사람 뼈와 껴묻거리가 노출된 무덤 1기(QXM1)가 발견되었다. 당시 무덤은 완전히 파괴된 상태로, 껴묻거리만 수습되었다. 따라서 무덤의 규모는 물론 껴묻거리의 전체적 양상, 각 유물의 매장 위치 등은 알 수 없다.
수습된 유물은 관(罐) 8점, 력(鬲) 4점, 동정(銅鼎) 3점, 동궤(銅簋) 1점, 동과 2점, 동부(銅斧) 4점, 동구(銅扣) 124점, 금비천(金臂釧) 2점, 금이환(金耳環) 1점, 녹송석추(綠松石墜) 1점, 천주(串珠) 35점 등이다. 출토 유물 가운데 청동 궤의 형태와 문양은 상말주초(商末周初), 즉 기원전 11세기에 해당한다. 금비천은 베이징 류자허 유적(劉家河遗址), 루룽 둥칸거좡 유적(東闞各莊遗址) 출토품과 유사하고, 염구관(斂口罐)과 고복력(鼓腹鬲)의 형태는 지현 웨이팡(圍坊) 2·3기 문화층의 유물과 동일한 형태이다. 따라서 이 무덤의 연대 역시 기원전 11세기경으로 추정된다.
출토 유물 중 청동 예기는 중위안계에 속한다. 반면 토기와 청동 무기, 각종 장신구 등에서는 샤자뎬 하층 문화(夏家店下層文化)와 북방계 문화의 영향을 받은 현지의 유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이 무덤은 중위안 문화의 영향을 받은 현지의 웨이팡 3기 문화에 속하는 것으로 분류된다. 『한서(漢書)』 지리지(地理志)와 『사기(史記)』 주본기(周本紀) 정의(正義)에 인용된 『괄지지(括地志)』에 따르면 첸안시는 상말~주초 고죽국의 활동 범위에 속해 있다. 때문에 둥좡촌 유적은 고죽국과 관련되어 있다고 추정하는 견해가 있으나 분명한 증거는 없다. 출토 청동 예기 가운데 2점은 명문이 있지만, 이것에서도 고죽국과의 관련성을 상정하기는 어렵다.
참고문헌
- 翟良富, 尹晓燕. (1997). 河北迁安县小山东庄西周时期墓葬. 考古, 4. https://xueshu.baidu.com/usercenter/paper/show?paperid=8fa378412e63a28df929fefad6dedd5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