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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산리 유적(光陽 龜山里遺蹟)

한국고고학사전
(광양구산리유적에서 넘어옴)


구산리 유적
기본 정보
동의어 광양 구산리 유적
시대 청동기 시대
국가 대한민국
소재지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구산리 844-1 일원
관련 정보
성격 복합유적
키워드 집자리, 구덩이, 송국리식 집자리, 민무늬 토기, 도랑
사전 정보
수록 사전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집필 연도 2019
집필자 최성훈



설명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구산리 844-1 일원에 위치한다. 광양 칠성 택지 개발에 앞서 2005년에 발굴 조사되었다. 유적이 위치한 구산리 일대는 백운산에서 발원하여 광양만으로 유입하는 서천 하류에 비교적 넓은 평야가 형성된 충적 지대이다. 청동기 시대 유구는 집자리 18기가 확인되었으며 그 밖에 원삼국 시대 집자리 25기, 삼국 시대 집자리 16기, 구덩이 39기, 건물터 2기, 도랑 2기가 조사되었다.

조사된 집자리 18기 중 8기는 내부에 타원형 구덩이와 기둥 구멍(柱孔)이 있는 송국리식이고 나머지는 내부에서 타원형 구덩이가 확인되지 않는다. 송국리식 집자리는 5~25m 간격을 두고 위치하며, 15호와 15-1호는 중복 관계에 있다. 평면 형태는 모두 방형이다. 그 중 15호도 평면 형태는 방형으로 다른 집자리와 동일하지만 타원형 구덩이의 장축 방향이 다른 집자리들과 다르다. 가장 큰 집자리는 19호이며 길이 7.52m, 너비 5m 깊이 0.26m이고, 타원형 구덩이가 없는 집자리는 유적 북쪽에 밀집되어 있다. 37호와 39호는 내부에서 민무늬 토기가 다량 출토되었다.

출토 유물은 토기류와 석기류, 토제품으로 구분할 수 있다. 토기류는 대부분 조각으로 출토되었으며, 민무늬 토기가 많다. 19호에서 구멍무늬 토기(孔列土器)가 1점, 37호에서 독 모양 토기(甕形土器) 4점, 깊은 바리 토기(鉢形土器)는 2호에서 1점, 37호에서 2점이 출토되었다. 석기류는 간 돌살촉, 돌끌(石鑿), 돌도끼(石斧), 숫돌(砥石), 돌칼(石刀) 등이 수습되었다. 2호와 21-2호 집자리에서는 간 돌검이 수습되었지만 조각으로 정확한 형태 파악은 어렵다. 토제품으로는 가락바퀴가 있다.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 결과, 15-1호 집자리는 2520±60 BP(보정 연대 기원전 640년)의 값이 도출되었다.

조사정보

유형 조사 시기 보고서명 발간 연도 조사 기관
발굴조사 2005년 광양 칠성리유적 2007 순천대학교박물관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