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지리·안영리 유적(公州 德芝里·安永里遺蹟)
| 기본 정보 | |
|---|---|
| 동의어 | 공주 덕지리·안영리 유적, 공주 덕지리 유적 |
| 시대 | 청동기 시대 |
| 국가 | 대한민국 |
| 소재지 | 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덕지리 730·안영리 838 일원 |
| 관련 정보 | |
| 성격 | 복합유적 |
| 키워드 | 집자리, 함정, 구덩이, 독무덤, 움무덤, 분구묘, 가마, 송국리식 집자리 |
| 사전 정보 | |
| 수록 사전 |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 시대 편) |
| 집필 연도 | 2019 |
| 집필자 | 현대환 |
설명
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덕지리 730·안영리 838 일원에 위치한다. 탄천 일반 산업 단지 조성에 따라 2009~2010년까지 조사되었다. 조사 결과 청동기 시대 유구는 4개 지역에서 집자리 22기, 함정 2기, 구덩이 1기, 독무덤(甕棺墓) 1기가 확인되었으며, 청동기 시대 이외의 유구는 원삼국 시대 움무덤(土壙墓) 44기, 분구묘 5기와 백제 시대 집자리 59기, 구덩이 161기, 가마 5기 등이 조사되었다. 유적은 남북 방향으로 길게 뻗은 능선의 정상부와 사면부인 해발 30~47m 지점에 입지하고 있으며, 남쪽으로 석성천 변으로 넓게 형성된 충적지가 조망되는 지리적 이점을 가진 지역이다.
집자리는 대부분 능선의 정상부나 상단부에 입지하고 있으며, 평면 형태는 원형 1기, 장방형 1기, 원형 20기이다. 원형 집자리의 규모는 11×3.3m이며, 내부에서는 기둥 구멍(柱穴)과 저장 구덩이(貯藏孔)이가 확인되었으며, 화덕은 설치되지 않았다. 출토 유물은 외반 구연 독(外反口緣甕)이 있다. 장방형 집자리는 잔존하는 규모가 길이 4.86m, 너비 4.1m이며, 타원형 구덩이와 기둥 구멍이 확인되는데 타원형 구덩이의 한쪽 끝 부분에 기둥이 연접한 형태이다. 원형 집자리는 가운데 타원형 구덩이가 설치되고 끝 부분에 기둥 구멍이 있는 송국리식이다. 집자리의 규모는 지름 3.14~5.55m이며, 타원형 구덩이 이외의 시설은 일부 집자리에서 불규칙한 배치를 보이는 기둥 구멍이 있다. Ⅱ지역 1호에서 구덩이 1개가 확인 되었는데 다른 기둥 구멍에 비하여 규모가 커 저장 구덩이로 추정된다. 송국리식 집자리에서 저장 구덩이가 설치된 예는 천안 대흥리 유적 1호, 부여 나복리 유적 9호, 서천 오석리 유적 95-4호에서 확인되고 있다. 또한 Ⅱ-2지역 3호에서는 타원형 구덩이와 연결되는 3열의 도랑(溝)이 확인되었다. 타원형 구덩이와 연결된 도랑은 보령 관창리 유적을 비롯하여 서해안 지역의 송국리식 집자리에서 다수 확인되고 있다. 유물은 송국리식 외반 구연 독을 중심으로 바리 토기(鉢形土器), 반달돌칼, 삼각 돌칼, 슴베식 돌검(有莖式石劍), 돌끌(石鑿), 조갯날 돌도끼(蛤刃石斧), 버들잎 모양 돌살촉(柳葉形石鏃),가락바퀴 등이 출토되었다.
함정은 능선의 중단부에 위치하며, 등고선과 평행한 방향으로 조성하였다. 형태는 장방형을 띠고 있으며, 상단보다 하단이 좁은 형태로 굴착하였다. 바닥면에는 목제를 박은 지름 0.1m 정도의 기둥 구멍이 열을 이루고 있다.
독무덤은 Ⅱ-2지역의 정상부인 해발 34m에 위치한다. 상당 부분 파괴되어 구체적인 양상을 확인할 수 없지만 상단부가 결실된 송국리식 토기 1점을 세워(直置) 조성하였으며, 독의 바닥에는 지름 2.7㎝의 구멍이 뚫려 있다.
집자리의 형태와 출토 유물로 보아 덕지리 유적의 청동기 시대 유구는 (세)장방형 집자리를 제외하고 거의 동일한 연대를 가지는 것으로 판단 된다.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 결과, 3호 집자리는 2570±50 BP, 10호는 2580±50 BP 연대가 얻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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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 백제문화재연구원. (2012). 공주 덕지리 유적. https://www.riss.kr/link?id=M13497893

